[열반기초 87기 5를 아파트 투자하기 위해 7전팔기하조 포로리아로리] 4주차 자음과모음님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포로리아로리입니다.

마지막 강의는 자음과모음님의 강의였습니다.

최근 서울 상급지의 가격이 급상승하고 매물은 저층 물건 뿐 사고 싶어도 매물 자체가 들어가는 시장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자음과모음님의 강의는 현재를 냉정하게 바라보고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우리가 준비해야 하는 건 어떤건지를 

더욱 더 간절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부동산에는 사이클이 있어요. 마치 사계절처럼요.

제가 열반 기초반을 처음 들었던 2023년 당시에는 서울, 수도권, 지방 상관없이 

폭등장 이후에 공포스러운 급하락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사계절 사이클에 대해서 알려주실 때 

‘정말 사계절이 있기는 한거야? 지역에 상관 없이 모두 이렇게 다 떨어졌는데??

이렇게 매매와 전세 차이가 큰 데 1년 안에 나에게 기회가 올까??’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 2년 후인 지금. 왜 그렇게 얘기하신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 와 있었습니다.

게다가 서울, 수도권, 그리고 지방에 따라 사이클이 달라진 모습을 확인하게 되니

지방과 서울, 수도권 사이클이 어떻게 다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를 더욱 새겨서 들었습니다.

모든 일에는 편익과 비용이 따르는 거에요.

저는 가족과 대화했을 때 지방까지 적극적으로 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도권 투자를 목표로 하고 서울과 수도권 앞마당을 늘려갔습니다.

물론 지방으로 간다면 바로 투자가 가능하고 또 매도 시점이 서울, 수도권보다 빠를 수 있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저는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면서 편익과 비용에 대해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자음과모음님의 전화임장 내용을 함께 들어보면서 중요한 게 무엇인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노쇼는 절대 해서는 안되고, 조율할 때에는 즉답하지 않는다는 것은 저한테도 새겨들어야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내가 가치를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졌는지 아닌 지에 따라 더 좋은 물건을 투자할 수 있느냐 아니냐가 결정된다

너무나 당연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가치있는 단지를 싸게 사서 보유 후 비싸게 매도하는 것은 가치있는 아파트를 고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더 치열하게 공부하고 비교평가를 뾰족하게 해서 

내가 가진 돈으로 가장 가치있는 것을 고를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지, 

호재나 시장상황, 정부규제가 중요한 것은 아님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거인의 어깨를 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자음과모음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