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나 자신을 지키는 투자자 찡아찡입니다 : )
6월 한 달, 열반스쿨 기초반 87기와 함께하였습니다.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쓰며 앞마당을 늘렸지만
그 과정이 치열하진 않았고 (다행히 즐거웠습니다ㅎㅎ)
독서를 하지 못 한 부분이나 너무 흘려 보낸 시간들이 많아서
돌아보면 아쉬움이 참 많이 남네요
4주차 강의를 통해 한 달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계획해 보겠습니다.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에서 배우고 싶었던 것 (초심)
저는 지방 투자를 염두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부끄럽게도 제가 가진 서울과 수도권 앞마당의
시세를 제대로 들여다 보지 않았고,
뜨거운 시장의 분위기도 체감하지 못 한 것 같아요
‘이제 하락장이 끝난 건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었습니다.
인간의 예측은 늘 무의미 하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 시장에서
너바나님을 비롯한 멘토님과 튜터님들의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곳곳에 기회가 열려 있고
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난 시장 23~24년도에 서울이 쌌을 때,
투자를 할 수 있었던 사람들은 이미 준비가 되는 분들이셨습니다.
지금 당장 조급한 마음만 가지고 실력이 없는데
단지를 사는 것은 결국 또 투기에 가깝습니다.
투자하려는 물건의 가치를 정확히 알고
행여 내가 샀던 가격 보다 떨어지더라도
가격이 제자리를 찾아갈 것을 믿기에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결국 돈그릇을 키워야 했고, 그것은 실력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가장 도움 된 점 (남길 것)
하루 만에 완성하는 실전 투자 프로세스,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아니였습니다.
실제 투자를 진행했음에도 그 안에서 챙기지 못한 것들이 있었고,
안일하게 넘겼던 부분이 떠올라 부끄럽더라고요
더 좋은 물건을 매수하기 위한 노력은 필수지만,
그 뒷단에 있는 단지를 투자했다고 해도 아무 것도 안 한 것보단
나은 선택이었어요!
내가 투자 물건을 찾는 이 행위가
욕심인가? 노력인가? 이 정도 했으면 그만 만족해도 될까?
끊임없이 의심하고, 뒤를 돌아보게 될 텐데요
가치에 대한 확신과 가격에 대해 싸다는 판단이 든다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그 말이 정말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비용을 치뤄야 하는 것을 디폴트 값으로)
편익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앞으로 6개월 계획 (목표)
월부의 환경 안에 머물며, 오랫동안 시장의
플레이어로 참여하고 싶은 마음에
실전반도 가고 싶고 월부학교도 가고 싶고 TF활동도 하고 싶고……
놀랍게도 한 두 가지를 제외한 나머지가
다 이루어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게 확언의 위대함인가 싶었는데요ㅎㅎ
워낙 계획을 촘촘하게 세우지 못 하는 사람인지라
늘 우당탕탕 어렵지만, 그럼에도 목표가 뚜렷한 것은
정말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덧 25년도 반이 지나갔으니, 다시 신발끈 조이고
제대로 계획을 세워서 달릴 준비를 해봐야겠습니다.
올해도 꼬옥 투자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찡아찡 25년 하반기 6개월 목표 설정’
★독서 : 매달 최소 2권의 독서와 후기 남기기 / 15권 독서
☆강의 : 월부학교 ‘가을 학기’ 수강 / 매 달 강의 수강하며 꾸준한 앞마당 만들기
★임장&임보 : 5개의 수도권, 지방 앞마당 추가
☆투자 : 3호기 투자하기
★인맥 : 고마운 동료들에게 잊지 않고 연락하기 / 나도 더 나누는 사람 되기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를 맡아주신 너바나님,
주우이님, 자모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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