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집사지니] 9. 그릿

안녕하세요 ! 집사지니입니다.

여러분, 열반스쿨 중급반 네번째 마지막 과제를 제출하는 날이 왔네요.

목표했던 바를 모두 이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20권을 계획했어요. 시작할때 호기롭게 온/오프라인 책장을 가득 채웠는데요, 

계획했던 것보다 턱없이 적은 책을 읽었네요.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던 시간들도 있었어요. 책이 잘 읽히지 않았고, 자꾸 졸리거나 딴짓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 독서 후기를 쓸 때 만큼은 책에서 bm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꼼꼼히 살펴보면서,

책을 읽었던 시간, 그리고 후기를 작성하는 그 시간, 그리고 미래에 이 글을 보면서 책을 다시 돌아볼 수 있도록, 

꼼꼼히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렇게 책을 읽을 수 있다는걸 처음 알았고, 앞으로 책을 읽을 때에도 책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더 고민하면서 읽게 될것같아요.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임장을 한달동안 아예 가지 않았구요. 부동산 앱도 켠 날보다 켜지 않은 날들이 더 많았던 한달이었습니다.

다음, 아니 이번 달부터는 다시 달려봐야죠. 밤 늦도록 꺠어있어봤자 졸려서 책도 못읽는다면서 덮었던 날들이 종종 있는데, 임보는 그렇게 끝낼 순 없으니 더 더 해봐야죠. 

이번달 목표는 완전한 앞마당 만들기입니다. 이제껏 반마당만 만들어왔는데, 이제는 진짜 앞마당 만들 수 있도록. 마인드 꾹꾹 채웠어요! 다들, 한달동안 고생 많으셨고. 이번 한달도 화이팅 해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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