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깨안나] 그릿이라는 단어조차 싫어했었는데..

  • 25.07.0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그릿

2. 저자 및 출판사:앤절라 더크워스-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6.25-7.2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그릿의 내용을 한줄로 요약할순 없겠지만 한 단어로는 요약할 수 있다. ‘노력

원씽-몰입-그릿이 연결되는건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성공을 경험한 사람들이 깨달은 일종의 열반의 경지인거다!

목표한 바를 위해서라면 한가지에 몰입해서 끝까지 노력해서 해내는 것. 그렇다보니 3개의 책이 유기적으로 이어진듯한 느낌이 드는거라 생각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재능 신화’

나 뿐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천적 재능에 대한 편향’이라는 것이 있다고 했다. 와.. 재능보다 노력을 중시하는 사회인줄 알았는데! 나도 그릿을 읽다 보니, 나에게도 재능을 가진 사람들을 더 신비롭고 비범하게 여긴다는것을 깨달았다. 사람들을 만났을 때 더글로리의 이사라가 나오는 장면을 따라하면서 어우 ㅇㅇ씨는 어디서 이런 달란트를 받았을까~ 또는 ‘ㅇㅇ수저를 가졌네’하며 우스갯소리도 자주 하곤 했었던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타고난 재능을 추종했던거다!

 그리고 이 대목도 기억난다.

우리가 중시한다고 표명하는 신념과 마음속 깊이 더 가치를 두는 신념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가 평소 말로는 연애 상대를 고를 때 외모를 보지 않는다고 해놓고 실제로 데이트할 때는 착한 사람보다 매력적인 사람을 선택하는 것과도 완전 비슷하다.

진짜 맞자나…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에 나오는 영어이름중에 ‘치아중 차이’라고 있었다, 그래서 책에서는 차이가-라고 표현했었는데 난 그걸 difference 차이가 있다 라고 읽어서 어? 왜?.. 이렇지? 문장이 어색해서 이름도 치아중인데..? 이름 차이 아닌데 뭐지 하다가 나중에 혼자 바보 도터지듯 아 ~ 차이~ 차이가 그랬구나.. 했던 적이 ㅋㅋㅋㅋ

아무튼.

다른 좋은 구절들 제치고 나에게 가장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이 부분이었다. “제가 한 거에요. 제가 하고 싶어서요” 

나는 지금 이 투자를 누가 시켜서 했는가? 아니다. 나는 이 공부를 어떤 의무감으로 하고있는가? 아니다.

내가 스스로 자발적으로 시작했고, 내가 너무 매료되었고 시작해서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발을 들였다. 나는 그 누구도 아닌 내가 좋아서 시작했고, 사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좌절감을 많이 느끼지만 본질은 ‘내가 하고 싶은 마음’인거다.

복잡한 다른 공식보다도.. 내가 좋아하고 더 잘하고 싶다는 그 생각만 잊지 않으면 될 거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세상 사람들은 능력을 넘치게 가지고 있지만 매우 특출한 사람만이 그 능력을 전부 활용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빛나는 인간의 업적이 실은 평범해 보이는 무수한 개별 요소의 합이라는 것이다.

 

모든 완전한 것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묻지 않는다.

대신, 우리는 마치 그것이 마법에 의해 땅에서 솟아난 것 처럼 현재의 사실만을 즐긴다.

 

성취= 재능 * 노력²(67)

 

최상위 목표는 궁극적 관심이다.(95)

 

열정은 우선순위를 확실하게 만든다.(96)

 

투지의 부족은 일관성이 부족한 목표 구조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97)

(-그리고 여기서 깨달음을 얻음..

내가 투자공부 4개월차에 투지가 부족해진 건 나의 방향성, 목표 불명확에서 기인한거일수 있다.)

 

도의적으로 ‘옳은 결정’이란 없으며 내게 맞는 결정이 있을 뿐이라고 판단을 내렸다.(99)

 

마음속의 나침반은 둘 또는 셋,넷,다섯이 아니라 하나여야 한다.(101)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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