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돌아온 재정석입니다.
벌써 2025년의 절반이 지나 7월에 접어들었네요.
그리고 6개월 사이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하지만 트럼프의 관세 전쟁, 대통령 선거 같은 굵직한 이슈들 사이에서
저에게 가장 현실적으로 와닿았던 건 바로 금리였습니다.
작년 10월 3.25%까지 갔던 기준금리가
이제 2.5%까지 내려오면서 예적금 금리까지 눈에 띄게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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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일수록 더 신경 써야 하는 게 바로 파킹통장입니다.
하루만 맡겨도 연 3~4% 이자를 주는 고금리 파킹통장들.
조건은 단순하고, 유동성도 좋아 저금리 시대에 더 빛을 발하죠.
그래서 오늘은 한동안 업데이트 미뤄뒀던
금리 높거나 조건이 까다롭지 않은 파킹통장들을 새롭게 업데이트 하며
함께 공부하고 알아가자는 취지로 월부에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파킹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3%, 4% 이자를 주는 구조로 이루어져있는 경우도 있어서 인기가 좋은 편이죠.
파킹통장을 처음 들어보셔서 이에 대해 자세한 개념 설명이 필요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추가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 → 파킹통장이란?)
실제로 올해 초에 KB국민은행과 삼성금융네트웍스가 함께 출시한
‘모니모 KB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연 4%이자라는 혜택으로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출시 8일 만에 계좌 15만좌가 개설된 이력이 있습니다.
카카오뱅크의 세이프박스,
토스뱅크의 나눠모으기 통장도
하루만 돈을 넣어도 이자를 주는 대표적인 파킹통장 유형입니다.
이렇듯 고금리 파킹통장은 복잡한 조건 없이도 금리를 챙길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오늘 공유드리는 파킹통장 정리본은 꼭 저장해두시고, 본인 상황에 맞게 골라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파킹통장 잔액 기준을 전에 댓글에 많이 물어보셨는데요.
파킹통장은 이자를 “일 단위”로 계산합니다.
때문에 매일 잔액 기준으로 이자를 일할 계산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계산 방식 : 매일 최종 잔액 × (연이율 ÷ 365))
보통 예금은 연, 적금은 월 주기로 계산하는 것에 비해
파킹통장은 일 단위라서 자유롭게 빼는데 더 이득이 있어요.
단, 이자 지급일은 은행이나 파킹통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글 하단에 첨부파일 다운로드를 눌러주세요.]
파일을 열어보면 아시겠지만,
이미 두 달 전에 공유드렸던 5월과 파킹통장들이 꽤 차이가 있습니다.
새로 생긴 특판도 있고, 조건이나 금리가 바뀐 것들도 있어요.
잘 살펴 보면서 조금의 이자라도 혜택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직 파킹통장을 만들지 않으셨다면,
내게 어떤 파킹통장이 최적일지 파악하시고 이 기회에 한 번 만들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가장 쉽게 돈을 넣고 이자를 받고 또 뺄 수 있으니까요.
그럼, 재정석은 다음에 또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여러분의 재테크를 응원합니다!
1. 65세 이상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 정부지원금 총정리 (부모님 공유 필수!)
7월파킹통장_월부재정석.xl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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