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챌린지

내집마련 의미를 모름(좁은 시야로 아무거나 삼)

  • 18시간 전

내 집 마련 기초반 과제물을 제출하고 여러 감정이 들어 글 남깁니다.

여지껏 세월과 함께 좋은 기회들을 흘려 보냈구나..

 

오래된 빌라에 살고 있기에, 

더 나이 먹기 전에 이사 가고 싶다는,

지금보다는 나아질 수 있겠지..하는 막연함.

 

겨우 한걸음 내딛었을 뿐 인데

내가 원하는 드림하우스는 어떤 아파트인가,

어느 동네로 정해야 할지 내내 망설였습니다.

구체적인 계획도 자본도 없다 생각하니

내가 지금 무엇 하고 있는가 싶기도 하고 막막한 기분도 듭니다.

무지했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근간 안하던 생각도 많이 하고, 불면의 날들을 보내서 인지

육체적으로 심적으로 지쳤나 봅니다.

푹 자고 나면 재충전 되어 다른 감정으로 마주할 수 있을까.

천조자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댓글


마리아 향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