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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규제와 함께 시작된 나의 서울 2호기 물건…
지난 8월 1호기 전세를 맞출때도 부동산 정책에 많이 힘들었는데. 그 일 때문이었을까?
규제 내용을 읽고 또 읽어본 결과 특별하게 문제가 될 여지가 없음에도 불안했던 건 아마도 다음 내가 해야 할 행동을 몰랐기 때문이었던 것이었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부동산 규제 속에서 투자자로써 해야할 생각과 행동을 존경하는 선배투자자인 너나위님께 들을 수 있어 감사했던 강의였다.
투자자로써 나는 어떤 위치에 있는가?
투자를 조금 더 오래 공부 했다는 이유로 함부로 상대방을 가르키려하기전에 나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는 생각과 행동 실제 하고 있는지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교재에서 설명한 내용으로 나의 위치는 (3년은 투자공부를 꾸준히 해왔으니..)복기하고 개선한다의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점을 알면서도 임보에 그리고 임장에 쉽사리 적용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직 나는 누구를 가르칠 정도에 실력이 되지 않았음을 확신한다.
그리고
내가 부족했 던 것은 투자 이후의 시나리오
10채까지는 경험이라고 하신 말씀. 난 여전히 경험이 부족하다. 그리고 공부하면서 겪었던 하락장은 내 경험이 되지 못했고 그 당시 아는 공부하는 투자자였다. 즉, 관전자였을 뿐이다.
1호기를 하고 2호기를 세팅하는 현재 나는 관전자가 아닌 투자자의 자세로 너나위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다.
매매 상승, 전세 상승OR 전세 하락
매매 하락, 전세 상승OR 전세 하락 모든 상황을 고려하여 내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
특히 이미 N호기를 가지고 있는 투자자라면 최상의 시나리오인
매매 상승, 전세 상승 시나리오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오히려 이렇게 올라갈 때 리스크가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한다.
내 태도가 경솔해지고, 부동산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을 무시하게 되는 순간, 내가 집을 잘샀다고 스스로 칭찬하는 순간에 리스크는 점점 다가 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신나는 상황에 이런 위기를 내가 느낄 수 있을까? 그럴수 없을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최소 몇 개월 마다 주기적으로 강의를 수강하여 투자선배님의 말씀을 듣는 방법으로 위기를 감지 해야 겠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씀해 주신
“과한 취미처럼 하세요.”
나는 한번도 MVP가 된 적도 우수과제, 임보발표에도 한번도 뽑힌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실력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2호기를 투자했기에 꼭 미친듯이 하지 않아도 월부에서 내준 과제와 동료들과 함께 한다면 투자에 어려움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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