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준 70기 폭염도 뚫는 ㄱ1운으로 저평가아파트 골라4조 닉네임] 너나위님 우연히 만나 같이 밥 먹는 날까지

  • 25.07.06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6.27 부동산 정책 이후 위축되었던 건 사실이다.

지금까지 월부에서 공부를 하면서 흔들리지 않겠다던 내가 시장 분위기에 흔들리고 있었다는 것이 좀 부끄러웠다.

검증된 팩트로 명쾌하게 정리해 주신 너나위님..

잃지 않는 투자가 무엇인지 그렇게 반복해서 배웠지만 

들을 때 마다 나를 되돌아 보게 된다.

설명할 수 있나? 스스로에게 물어보는가?

멘탈이 흔들릴 때마다 기억해야 할 4가지 시나리오! 

저환수원리처럼 문신으로 새겨야 할 것 같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1호기 복기가 저절로 되었다.

나는 왜 집요하게 협상하지 않았는가..

부사님보다 왜 먼저 지쳤는가..그렇게 죽을만큼 힘들게 모은 종잣돈을 아무 생각없이 흘려보냈는가..

기분 좋으려고 투자했는가..와..모두 나한테 하는 말씀들인 것 같았다

 

투자금이 떨어져서 흥이 안나요오~~하고 있던차에….

“노래방을 가세요 그냥..임장을 가지말고..코노가요~”

노래도 못할 뿐더러 노래방을 좋아하지 않아서 진짜 다행이다ㅋㅋ

노래방 대신 앞마당을 더 늘리겠습니다ㅎㅎ

 

돈이 생길 때 까지 열심히 앞마당을 늘리고 실력을 늘려야겠다. 

경기도와 서울 앞마당 만들기 필수!

2호기는 어디에 하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임장지를 고민했던 것 같다.

바보 같은 생각이었다.

아는 지역을 무조건 늘리자.

실력이 갖춰져 있다면 반드시 수익을 낼 수 있다.

 

첫 투자 후 2년 간은 투자가 안되는 것임을 받아들이고..

(사실 신용대출을 좀 받아서 한 채 더 할까 생각은 했었다..

취득세 8% 주더라도 갭이 소액인 물건이 보이는데..망설였다..돈을 빨리 불릴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대출로 투자는 안된다고 배웠기 때문에 그만뒀다.)

두 번째 투자를 위해 지금 내가 해야 할 일을 하나씩 꾸준히 하는 것..

40대에 월부 들어와서 50대가 되었지만 아직 시간은 많다고 생각한다. 

나이는 상관이 없다. 마음과 의지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실전반도 월부학교도 못 들어갔지만 난 할 수 있는 것들을 해 나가고 있다.

 

중간중간 따뜻하고 날카로운 잔소리넘넘 감사합니다~ 

“시세, 전고점 미리 숙지하고 임장할 때 동네에 집중 좀 하세요! 옆에 있어도 몰라~ ”

서울에서 날 만난다? 스타벅스 커피 사줄게, 지방에서 날 만난다? 밥 살게 식당에서"

 

와! 꼭 만나고 싶다 서울이든 지방이든^^

열심히 임장하다 보면 그런 일이 생길수도 있지 않을까? 

 


댓글


올해는고고
25. 07. 06. 20:13

저는 아직 수강후기를 쓰려면 기억이 막 안나서 내용이 많이 부족한데, 조장님의 글을 보니 이번 강의에서 해주셨던 말들이 많이 새록새록 기억납니다!! 정말 언제쯤 조장님같은 경지에 오를짘ㅋㅋ 조장님의 글을 보고 저도 다시한번 마음과 의지를 다잡습니다. 우리모두 부자되는 날까지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