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버는 독서모임]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독서후기 [켈리의꿈]

  • 25.07.06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투자로 자산을 불리려면 투자금액, 투자금액, 수익률이라는 세 변수 중 최소 하나 이상의 값을 높여야 한다. (투자금액*투자기간*수익률=수익금액)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의 삶은 계속 오르막이다(찰리멍거)_가장 똑똑하지도 않고 가장 부지런하지도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의 삶이 발전하는 것을 자주 봅니다. 그들은 아침에 깨었을 때 보다 조금은 더 현명해진 상태로 밤에 잠자리에 듭니다. 이처럼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은 매일 매일 조금씩 발전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임계점을 넘는 순간 폭발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죠. 삶은 깁니다. 조금씩 배우고 성장한다면 분명 삶은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로 보답할거에요
  • 목표쪼개기 스킬은 재무 계획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두루두루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다.
  •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자신의 목표를 종이에 적어 집안의 잘 보이는 곳에 붙여두었다고 한다(일본의 오타니 쇼헤이)
  •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나만의 매수매도 원칙을 세우는 것이 좋다. 만약 원칙을 정해두지 않으면 오로지 감에만 의존한 투자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설 경우 실수를 하게 될 가능성도 함께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 왜 월급을 받는 삶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했을까? 실상은 내가 통제 할 수 없는 부분이 훨씬 큰데 말이다. 그때부터 월급에만 의존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 우리는 잠에서 깨어나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는 무한하지 않다. 그러니 나의 한계를 인정하고 내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을 선택해 집중하는 편이 좋다.
  • 투자로 자산을 불리려면 투자금액, 투자금액, 수익률이라는 세 변수 중 최소 하나 이상의 값을 높여야 한다. (투자금액*투자기간*수익률=수익금액)
  • 일대빨-자신이 만났던 성과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일단 대충 빨리’시작하고 본다.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 줄때가 있다. 

 

나는 졸업 후 한번도 쉬지 않고 일했고, 현 직장에서 25년 째 일하고 있다. 책에 나온 여러 유용한 정보나 가르침들을 삶에 적용하고, 지금의 내 나이에는 이런 자동화 시스템 구축의 혜택을 누리며 시간을 자유롭게 쓰며,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벌써 그런 나이가 되어버린….아쉽게도 성실하게 열심히 살아왔지만, 조금 더 현명하게 나의 커리어나 재무설계를 했더라면 좋았겠다라는 건 피할 수 없는 감정이었다. 코로나 직후가 되서야 나의 일이 아닌 투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기에 강의나 책을 통해 이런 내용을 접할 때마다 나의 무지함에 부끄럽고 또한 알면서 실행하는 것에 두려움을 갖는 내 모습에 실망하기도 했다.  이 책 또한 내가 다 받아드리고 흡수하기에는 나에게 맞지 않는 부분들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젊은 분들에게는 경험과 실패를 반복하면서 본인의 커리어 뿐 아니라 재정까지도 잘 꾸려가도록 도와주는 지침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았다. 대학생인 아들이 꼭 읽었으면 하지만, 이것 또한 엄마의 마음 일뿐, 강요는 오히려 부작용임을 난 알아버렸다 :) 가볍게 접할 수 있도록 아이와 대화하면서 슬쩍 슬쩍 던져봐야 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난 11월에 들었던 재테크 기초반의 강의 내용이 계속 생각났다 강의 수강 전에…자본주의도 이해못하고 살아온 것을 인정하면서도 이 나이에 재테크 기초반이 맞나? 다 20대 들이 있는 거 아닌가 망설이다가 수강 했는데 반성+다시 나의 재무 설계 할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다.  무지성 국내 주식 투자를 정리를 결심하게 되었고 연금저축과 IRP를 가입하여 그 안에서 S&P500를 투자하면서 세액공제의 혜택과 노후대비를 위한 실행을 했고, 선 지출 후 저축의 생활패턴을 통장 쪼개기를 통해 선저출과 계획된 소비의 형태로 바꾸고 지금끼지 실행해 오고 있다. 

예전에는 내가 어디에 뭘 썼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그러면서 합리적 소비를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 궁상이다 생각한 적도 많았다. 여행을 할때도 장을 볼때도 할인 방법을 찾는 일이 나에게는 참 복잡하고 머리 아프고 시간낭비라고 합리화 하며, 정작 돈을 낭비하고 있는 나에게는 후했던 것 같다.  그런 점에서는 강의 후 지금까지 적용할 점을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아서 달라진 나에게, 행동하는 나에게 감사하다. 

재테기 강의듣고 조원님들이랑, ISA계좌에 대해 막 헷갈려하고 혼동 했을 때 너나위님이 우리는 부동산 투자를 목표로 간다면(주식투자가 아니라) 종잣돈을 ISA 계좌를 만들고 주식투자에 분산하라는 건 아니다 하셨던 게 생각이 났다.  그때는 모르고 일단 강의대로 연금 계좌 뿐만 아니라  ISA계좌도 일단 만들어 100만원이나 이체 시켜 놓고, 그 말씀듣고 일단 스탑! 했었다. 오늘 책을 읽고서 공부 삼아 ISA에서 인도에 투자 하기 해 볼까? 잠깐 생각이 스쳤다.  아무리 메타인지를 해보아도 나는 주식투자형의 인간은 아니기에 앞으로는 신중하고 싶고, 이 책에서 처럼 여러가지 저축&투자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하지만, 나는 아파트 투자 공부만으로도 벅차긴 하다. 야구 방망이를 많이 휘둘러봐야 언젠가 홈런을 칠 수있다는 내용을 읽고 처음 이해하기로는 제시된 여러가지 다 해 보고 그 안에서 배우고 경험하라는 말인가? 미국주식, 환테크, 배당주 등등 나에게는 너무 어려운 분야들….그러나 다 할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것을 정하고 그 안에서 방망이를 여러 번 휘둘러서 내가 하는 모든 실행이 쌓여서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라는 점을 명심하자고 느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I.  2호기를 위해 남은 국내 주식 정리하기

2. ISA 100만원 - 공부삼아 인도 Nifty 해보기

3. 내가 행복한 것이 무엇인지 계속 묻고 답하며 찾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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