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0기 116조_마른향내나는풀잎] 투자는 나부터 알고 시작!!

안녕하세요. 한다면 한다 풀잎입니다. 

(지난 열중 나무옆에서 조장님의 추천으로 인사글로시작해봅니다. 나무님 고마워요)

돌이켜보니 첫 실준은 2023년 07월에 수강했었네요. 

그때 집근처라서 슬리퍼 신고 빗길을 첨벙첨벙 걸으며 2-4시간씩 임장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신생아라서 소풍나오는 마음으로 임장을 겪었었는데요.. 

이제는 뭔가를 아니,, 여름임장은 참 겁이 납니다.

그래도 우리는 남들과 다른 결과를 원하기에 남들과 다르게 행동해야겠죠? 

시원한 커피샵에 앉아서 여름휴가지에 대한 수다보다는

찜통같은 도로를 동료들과 걸으며 아아로 수혈하며 아파트와 단지와 생활권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들로 채워나가야겠습니다. 

실준반이 시작하자마자 너나위님의 뼈때리는 훈육!!!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40%재수강에 포함되어 있는 저도,,, 조금은 부끄러웠지만,,

저의 자신상태에 대해 보고 나는 앞으로 어떤 투자를 할 수 있는 사람인가..

올바른 투자를 하려면 앞으로 무엇을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지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년동안 임보를 쓰고 임장을 하며 아무생각없이 잣대로 잡았던 기준의 원리와 의미를 파악하는 좋은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가슴에 새기고 더 나은 투자자가 되어 이 자본주의 바닥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알게된점과 적용할 점에 대하여 기록해보겠습니다. 

#알게된점

매수심리, 거래량, 매물수 등 자료로 해석하는 시장상태

 임보의 시세 파트에서 습관처럼 복불복했던 거래량, 매물수의 지표를 시장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데 사용하고 나의 투자에 연결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임을 알겠되었습니다. 

매수심리가 높은지, 매도심리가 높은지, 이 시장이 과열되어서 진정이 필요한건지, 침체기라서 용기가 필요한건지를 파악하고 나의 투자방향을 잡아가는데에 사용하면 시장을 파악하는 인사이트가 점점 깊어지고 정확해질것 같습니다. 

전세가율은 매-전갭을 보는지표가 아니라 시장분위기가 과열인지, 침체인지 파악하는데  사용해야한다. 

 물론 지방과 수도권의 전세가율의 의미가 다르긴 하지만,, 전세가율은 전세레버리지를 하는 투자자에게 굉장히 중요한 기준임을 알고 있습니다. 투입되는 나의 돈(투자금)과 직접연결 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너나위님은 전세가율을 투자금에 한정해서 보지 않고 더 크게 시장 상황과 분위기를 바라보는데 사용하고  침체기인 시기인지 과열된 시기인지를 가름하여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한 행동을 정하는 인사이트를 보게되었습니다. 

10년동안 꾸준히 하면 초운이든, 막운이든 평균에 수렴한다.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게 많이 벌기 위해서 망하는 투기를 하게 되면 초운은 올지 몰라도 버티지 못할수도 있으니,, 꾸준히 10년동안 하게되면,,, 시간이 흘러 자산이 있으면 돈이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10년 동안 꾸준히 할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대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적용할점

1. 임보에 임장지에 대한 매수심리, 거래량, 매물수(매매, 전세)에 대하여 전체적인 시장상황 파악하기

2. 투자 후 시나리오대하여 숙지하고 1호기에 대한 목표수익률과 매도를 생각하여 대비하기

   (투자금 0.6억 - 매도 2027년 0.6억 목표수익에 닿으면 매도한다.  그동안 1.2억 투자금으로 살수 있는 단지, 앞마당 만들어기!)

   3. 상대적 저평가 실력을 기르기 위해서 비교평가를 연습을 매달 임보에 적용하고 모의투자를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