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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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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예프리)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지금 당장의 노동소득 구간이 지난 후에도 더이상 소득을 얻지 못하는 순간에 여전히 경제적인 수준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원하는 목표는 다 다를 수 있지만 결국 원하는 목표는 내가 일을 하지 않는.. 혹은 못하는 상황에서도 나와 사랑하는 가족이 안전하게 계속 살아갈 수 있기를 원한다.
이런 방법으로 예프리는 1만원부터 버는 방법을 시도해 보라고 한다.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어쩌면 너무도 당연하고 중요한 말일 것 같다. 1만원을 벌 수 있어야 10만원을 벌 수 있고 고객도 1명이 와야 5명, 10명이 올 수 있는 것이다.
투자든, 사업이든, SNS를 통한 수입이든 아주 작은 시도부터 시작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계속해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느끼게 되었다.
디지털노마드를 꿈꾸었고 지금은 그러한 삶을 살고 있는 저자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각자 원하는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무엇이든 일단 행동으로 해 나가야 함을 알 수 있었고 그 과정이 어쩌면 쉽지 않거나 오래 걸릴 수 있을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예프리는 자본주의에서 노동과 사업 이외의 방법으로 자본소득을 발생시킬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하고 있고 자신 역시 스스로 이 방법으로 나름의 경제적 자유의 영역으로 들어가 있다.
책에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방법은 소개하지 않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부동산 투자 역시 자본주의 시대에서 돈이 스스로 일을 하고 나에게 소득을 가져올 수 있게 하는 매우 중요한 방법이 된다.
나는 예프리처럼 몇 가지 분야에 소액으로 나의 자본금을 나누기 보다는 부동산이라는 비교적 많은 돈이 필요한 분야에 좀 더 집중해 보고자 한다. 이 내용은 열반기초에서 너바나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인데 100억의 자산을 만들기 전까지는 한 분야에 자본금을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기 때문이다.
내가 좀 더 이른 나이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할 수 있었다면 더 많은 것들을 꿈꿔볼 수 있었겠지만 지금은 적어도 나와 내가 사랑하는 가족들이 함께 안전하고 좀 더 편안한 노후를 살 수 있는 정도의 경제적 수준을 이루는 것을 1차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 물론 매우 큰 돈을 벌 수 있으면 좋겠지만 현재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 그리고 투자 시장에 반드시 살아 남는 것. 마지막으로 이런 과정들을 버티고 지나가면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예프리의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라는 책을 읽었던 초반에는
월부에서 왜 이런 책을 돈독모 도서로 선정했지?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책의 내용에서 내가 얻고자 한 부분을 최소 1가지라도 얻고
그 내용을 내 스스로 체화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 생각하고 마지막까지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꼭 남기고 싶은 1가지.
자본주의에서 돈이 스스로 일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너무도 중요하다
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면서 내가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는 이유와 목적, 그리고 중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책 내용에서 남기고 싶은 구절>
P.115) 여덟 번째 불가사의는 복리다. 복리를 이해하는 자는 돈을 벌고 그렇지 못하는 자는 지불하게 될 것이다.
P.120) 지구상의 누구도 시장 흐름을 예측할 수 없다. 내가 시장 타이밍을 맞추겠다는 욕심은 일찌감치 버리고, 소액으로나마 적립식 투자를 시작해 보자.
P.136)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함 할 것이다.
P.155) 강제로 오랜 기간 투자할 수 밖에 없는 장치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P.161) 내가 잘 모르는 것은 두려움과 걱정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내가 스스로 분석할 수 있게 되는 순간 두려움은 자신감으로 바뀐다.
P.200) 완벽한 공부,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지 말고 일단 먼저 시도해 보는 습관을 가지길 바란다.
P.209) 회사는 절대 직원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사실
P.212)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일은 미친 짓이다.
P.213) 직장인은 주어진 업무 범위 내에서만 일을 잘 하면 된다. 하지만 결국 홀로서기 위해서는 스스로 물건이나 서비스를 창조하여 팔 수 있어야 한다.
P.216)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 줄 때가 있다. (일대빨)
P.218) 그 이후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되,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게 되었다. 야구방망이를 많이 휘둘러야 언젠간 홈런을 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하는 모든 실행이 쌓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P.238) 돈은 결국 하나의 수단이지, 그 자체로 삶의 목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P.239) 현재에 만족하고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목표를 이루어도 행복할 수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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