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1. 책의개요
1. 책 제목 :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 게리켈러.제이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3. 읽은날짜 : 2025년 6월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139. [단 하나의 질문]
"삶에게 얼마나 많은 돈을 요구하든, 삶은 기꺼이 내주게 되어 있거늘."
삶은 곧 질문이고 그것을 살아내는 방식이 곧 우리의 해답이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이야 말로
내 인생에서 가장 큰 힘을 얻은 순간이었다.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
남다른 삶을 꿈꾼다면 인생을 살아갈 남다른 방식을 찾는 것이 곧 해답이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 이 문장을 읽고 잠시 생각을 해보았다.
나는 살아오면서 그동안 무언가를 원하면서도 정작 그것을 향해 정확히 질문하며 살아왔을까?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내가 원하는 삶으로 연결되는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막연하게 분주했던 일상 속에서 진짜 중요한 "핵심"이 무엇인지 돌아보게 되었다.
책에서 말한다.
삶은 곧 질문이며, 그 질문의 방식이 곧 우리의 해답이 된다고.
즉, 나 자신에게 어떤 질문을 하느냐가 결국 내가 어떤 삶을 살게 될지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동안 나는 "어떻게 하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성과를 더 잘 낼 수 있을까? 라는 질문만 반복하며 그동안 해왔던 틀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한 채 동일한 챗바퀴만을 돌리지는 않았을까?
"그 일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드는 그 단 한 가지는 무엇인가?"
라는 고민을 깊이 하지 못했던 것 같다.
P59. [멀티태스킹이란 허상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멀티태스킹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이라고 믿고 있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다.
우리 사회에서 멀티태스킹은 많은 사람들이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 최대한 자주 해야 하는 것으로 당연하게
받아 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삶의 방식이 아니라 삶의 '허상'이다. 사실 멀티태스킹은 효율적이지도, 효과적이지도 않다.
멀티태스킹은 한 번에 여러 가지 일을 망칠 수 있는 기회"에 지나지 않는다.
-> 나 또한 멀티태스킹을 신봉하며~ 어떻게 저렇게 하지?! 감탄하면 바라보곤 했다.
동시에 여러 일을 처리하면 더 유능해 보이고 시간을 아끼는 것 같아 보였다.
나의 하루를 뒤돌아 보며,
회사에 출근해 업무를 하며 동료들 메신저에 빠르게 답을 하고 요청한 사항들을 처리하며
과연 나는!!??
깊이 있게 업무를 처리 해 온 건가?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하게 되었다.
멀티태스킹이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 일에서 다른 일로 빠르게 전환하는 것'이며
그때마다 집중력은 리셋되고 낭비된다는 말에 뜨금했다.
"한 번에 하나에 집중!"
깊은 몰입과 업무의 완성도 & 정신적 여유와 결과물의 질 향상 --> 만족감으로 연결!
지금 직장생활을 하며 아이들을 돌보고 그와 더불어 스스/쿠팡을 준비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원씽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과연 원씽!하고 있나???
결국은 시간 관리가 아닐까?!!
주어진 시간을 어떤 목적 의식을 가지고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것인지
그냥 열심이 아닌 목적 의식을 가지고 해당 시간에 집중하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
🌼 * 핵심시간 한 가지에 집중모드 *
✔회사 업무에서 핵심 시간 업무에 집중 모드
✔퇴근 후 3시간 / 스스쿠팡을 할 때 집중모드
✔주말, 책 읽는 시간에는 그 시간에 집중
✔아이들과 대화하거나 식사할 때 아이들에게 집중
“멀티태스킹의 진짜 의미는 ‘동시 처리’가 아니라, ‘
각 시간대마다 맡은 일에 온전히 몰입하는 것’”
으로 셀프 정리해본다.
멀티태스킹은 -- 설거지를 하거나 집안일 할 때만 ^^
STEP3. 책을 읽으며 느낀 점
“삶은 곧 질문이며, 그 질문의 방식이 우리의 해답이 된다.”
“목적 의식이 우선순위를 만들고, 우선순위가 행동을 결정하며, 그 행동이 성과를 만든다.”
📌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이 책을 읽으며 이 초점탐색 질문을 일과 속에 적용해 보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관성 탓인지 하루의 루틴에 쫓겨 그 단 하나의 일! 을 고민하며 적용하기는 쉽지 않았다.
회사업무,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는 아이들, 셀러 활동처럼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할 일이 많은 현실에서
그 질문을 중심에 두고 집중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의 훈련이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비록 미숙하지만 이 질문을 던지는 순간만큼은
우선순위를 조금 더 뾰족하게 세울 수 있고 진짜 중요한 일에 한 걸음 더 가까워 지는 느낌도 들었다.
STEP4. 나에게 적용할 점
나는 현재 네 가지 중요한 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자랑스러운 엄마
✔프로(?)직장러 : 안정된 수입 기반 & 자아실현, 성취감의 기회를 주는 중요 포인트
✔부동산 공부 새싹이 : 자산 증식과 미래의 삶의 질 향상
✔스스/쿠팡 셀러 : 50대 이후의 새로운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
예전엔 이 모든 것이 동시에 잡아야 할 과제처럼 느껴졌지만,
이제는 이 모든 것이 하나의 방향을 향한 연결된 도미노라는 것도 그려볼 수 있었다.
『원씽』에서 말하듯,
“한 개의 작은 도미노는 자기보다 50% 더 큰 도미노를 쓰러뜨릴 수 있고, 꾸준히 밀면 거대한 성과까지 이르게 된다.”
지금의 나는 작은 도미노부터 쌓아가는 중이다.
그래서 나의 원씽은 바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일에 몰입하는 습관**이다.
🎯회사에는 회사 업무 몰입
🎯주말 1회 부동산 공부 (임장)시간 확보
🎯밤에는 스스/쿠팡 상품가공 루틴화
🎯저녁 식사 시간 아이들과의 시간에는 진짜로 ‘아이에게만’ 집중
결국 매일의 몰입이 쌓이면,
내가 바라는 경제적 안정, 가족을 위한 시간, 장기적인 자유라는 큰 도미노도 언젠가 넘어질 것이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댓글
아쿠아마린님 함께 같은 책을 읽고 이렇게 독후감을 써보니 정말 좋네요 다른분들은 또 어떤걸 느끼셨을지 궁금해서 두번씩 읽어봤어요ㅋㅋ 아쿠아마린님도 저처럼 멀티태스킹의 허상을 크게 느끼셨군요..! ‘그 순간순간의 맡은일에 온전히 몰입한다’ 셀프정리하신게 저 또한 크게 느껴졌습니다..! 아쿠아마린님의 핵심시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어쩜 이렇게 글을.. 보기 쉽게 딱딱 정리하시는거죠?! 진짜 너무 대단하세요~!!ㅎㅎ 사실 역할을 하나만 하기도 참 힘든데, 4개씩이나 병행하시면서 꾸준히 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습니다~~ 저도 멀티태스킹을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쓴다고 생각하는게 컸는데, 이번에 책을 읽고 하나의 일에 집중하는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모두 시간시간에 집중해서 더 큰 도미노를 넘어뜨릴 수 있는 날이 "당연히 일어났어야 할 일이었다!"라고 말할 날까지 화이팅합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