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70기 103조 아들둘 1주차 강의후기

제목 : 오랜만에 만난 너나위님!

 3개월 전 실준반을 처음 듣고 서투기, 열중을 수강한 뒤 임장과 임보의 취약함을 느끼고 이번 실준반을 재수강 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니 일단 반가운 마음이 앞서더라 구요. 

신랑이 저한테  “ 너나위님이 무슨 교주냐?” 할 정도로 월부를 통해 왕 팬이 되었습니다. 

항상 조심성 있고, 배려하시는 모습이 참 감동스러운 선생님 이십니다. ^^

 그런데 이미 들었던 강의니까 다 아는걸거라고 생각했던 내가 첫 시간부터 헤매는 모습…

‘왜 이렇게 처음 듣는 느낌이지?’ 6.27 대책은 그렇다 치더라도 다른 내용들도 잘 기억이 안 나더라구요.

역시 사람의 기억은 휘발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ㅠㅠ

차분히 마음을 다잡고 차근차근 강의를 들어가며 또 역시나 많이 깨닫습니다.

<올바른 마음가짐 + 올바른 행동 = 기대한 결과>

제가 해야 할 마음가짐과 행동들을 생각해 보며 스스로에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자!” 라는 결심을 하게 됩니다. 빨리 앞마당 늘리고 투자라는 결과를 내는데에만 집중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임장과 임보도 제대로 못 하니 비교평가 라는 건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적당히 알아보면 가능할 거라는 오만을 가졌습니다. 정말 얼마나 귀한 투자금인데 대충 또는 빨리 해치워 버리고 싶었던 것 같아요. 아마 그랬다면 지금 많이 불안하고 우울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 번의 선택을 위해 차분히 실력을 쌓아가며 내가 비교평가를 했을 때 스스로 확신이 들면 투자를 실행해야 겠다는 반성을 합니다.

또한 무리하지 말고 적게 벌더라도 잃지않는 투자를 해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말씀대로 자꾸 더 좋은 상급지에 욕심부리고 투자금을 어떻게든 더 끌어보려 했던 생각들을 정리하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가장 좋은 투자를 위해 다시 열심히 임장과 임보를 그리고 비교평가를 하겠습니다. (무리한 대출은 악이다!)

 앞으로의 시장이 전세가 상승을 통한 매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매가 하락으로 이어질지 모르지만 현재 할 수 있는 최선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운은 돌고 돈다고 하셨으니 운에 기대고 투자후에 기도하고 기다리지 않고 실력을 쌓아 투자한 후 그 투자에 대해 후회를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그리고 강의 때 말씀 하신대로 잘 투자하여 기분 좋은 상황이 생겼을 때는 전세금 욕심이나 자만하지 않고 리스크 대비를 위해 또 공부하고 대응하겠습니다.

 언젠가 휼륭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실력이 쌓였을 땐 월부에 실강을 들으며 너나위님께 질문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훌륭한 강의와 커리큘럼을 제공해 주신 월부와 강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