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70기 55조 포쇼니] 나는 어떤 길을 갈 것인가? 다주택자!

PIR의 대명사, 너나위님!

지난 실준 강의에서도 PIR를 설명해 주셔서 새로운 개념이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계산을 하시는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더 명쾌했다. 수강생들 대부분이 PIR를 들으면 잉?한다고 하셨는데 잉? 하지 않았던 사람 저요! 저요! ㅎㅎ

이번 6.27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도 총정리 해주셨는데,

사실 이 대책이 나왔을 때, 나는 ‘투자자에게는 더 좋지 않을까? 그냥 나는 흔들리지 않고 가야지’ 라고 생각했던 것과 일치해서 마음이 한결 좋았다. 

2월부터 6월까지 갑자기 상승하는 서울의 일부 지역의 매수가에 계속 급지를 내려 보고 있었는데 오히려 기회가 올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면서 ‘일시적 2가구’를 생각했던 내가 어느새 ‘다주택자’를 꿈꾸고 있었다.

그리고 8월 안에 매수 물건을 잡아야 한다는 약간의 조급함에서 하반기에 자산 재배치를 하면서 진행해도 되겠다는 조금의 여유가 생겨서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

그리고 이번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것 중에,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와 ‘잃지 않는 투자’라는 내용이 많이 기억에 남는다.

돌아보면 이 이야기를 매 강의마다 하신 것 같은데, 처음에는 들리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이 이야기가 귀에 들어왔다. 

당장 매수하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매수 후에 보유하고 가야하는 것을 많은 튜터님들이 말씀하셨는데 정말 투자할 시기가 다가오니 이 부분이 확 와 닿는다.

그래서 적용하고 싶은 점은,

1. 날씨 진짜 덥지만, 이번 임장지 꼭 임보 완성해서 내 앞마당 만들기!
2. 집값이 떨어질 수 있음을 알고, 저환수원리에 따라 꼭 투자할 곳 정하기!
3. 6.27 부동산 정책에 맞는 투자처를 먼저 찾고(세안고, 주인전세 등) 안되면 똑똑한 부사님을 찾아서 매도인과 협의하여 전세 계약 후 매수(세입자가 전세대출 받는다고 하면 매도인 변경 기간이 얼마나 되야 하는지도 꼭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