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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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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저자 및 출판사 : 예프리 / 모티브
✅읽은 날짜 : 2025.07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투자 #재테크 #부자마인드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7점
저자는 경제 인플루언서라고 한다. 유튜브에 책까지. 저축과 투자에 대해서 본인의 경험으로 쌓은 파이프라인에 대해 과감없이 설명하고 있다.
자는 사이에도 24시간 돈을 벌어주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방법 뿐만아니라 저자의 경제적 관념, 마인드까지 옅볼 수 있었다.
다소 뻔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지만 정말 기초부터 실전까지 설명이 되어 있어서 쉽게 접근하기 좋은 책이었다.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의 삶은 계속 오르막이다.” -찰리 멍거
그들은 아침에 깨었을 때보다 조금은 더 현명해진 상태로 밤에 잠자리에 듭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끝이 정해져있다는 걸 알면, 사람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해 끝까지 해낸다.
자신의 마음과 상태를 잘 알아야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다.
공감이 가는 말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를 졸업하면 더 이상 배우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는 계속해서 배워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퇴보하게 될것이고, 배우는 사람들에게 뒤쳐지게 될 것이다. 대단하지 않더라도 그날 하루를 전날보다 성장할 수 있다면 충분히 잘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현재 실준반을 들으면서 처음 실준반을 듣던 때가 생각났다. 나는 당시 열정적이라서 열심히했지만, 체력적으로 당연히 힘들었고, 정신적으로도 잘하고 있는게 맞는지 모르는 상태였지만, 계속하려고 했던 것 같다. 그게 가능했던 건 그 어려움이 한달이면 끝났고, 계속 할 수 있었던건 투자도 10년은 내다보고, 평생을 해나가야할 일이라는 것을 직감했기 때문이 아닐까..
"평소에 큰 돈이 나가는 것은 신경 쓰면서 사소하게 작은 돈이 나가는 것들은 신경을 덜 쓴다. 하지만 이게 반복되면 크나큰 지출로 이어진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재테크는 다 아는 기본적인 이야기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실천하고 있는가 생각해보면.. 뼈맞는 기분이 든다. 잘 모으고 있나? 불필요한 소비를 절제하고 있나? 부자들보다 또는 그만큼 내 돈에 관심을 갖고 관리하고 있나? 기본을 지키면서 지속해서 배우고 쌓아나간다는게 정말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된다. 기본에 충실하자!
투자로 더 많은 돈을 벌고 싶다면, 아래 세 가지 변수 중 최소 하나 이상을 늘려야 한다.
투자금액 X 투자 기간 X 수익률
지금 당장 투자금액을 많이 늘리는 건 어려우니, 하루 빨리 시작하여 투자 기간만이라도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투자금액은 어느 시점이 되면 부족해지고, 투자기간은 지금도 늦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 꾸준히 하는 것 밖엔 방법이 없다. 수익률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투자를 해나가는 것에 있을 것 같다. 월부에서 배운대로 더 벌지는 못하더라도 잃지 않는 투자. 남들보다 상대적으로 저평가 된 단지들을 찾아서 투자하는 것. 투자원칙을 지키면서 시간을 쌓아가는 것에 있겠다. 투자금을 잘 모으고, 꾸준히 해나가고, 배운대로 원칙에 맞는 투자를 해나가는 것. 이라 생각한다.
내가 잘 모르는 것은 두려움과 걱정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내가 스스로 분석할 수 있게 되는 순간 두려움은 자신감으로 바뀐다.
내가 보통 행동이 어렵게 느껴질때가 돌이켜보면 잘 모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인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모른다고 두려워 걱정만 하기 보다는 그것을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더 자세히 보려고 하는 노력을 해야겠다. 의식적으로. 그렇게 실체를 보면 두려웠던 것이 가능한 것이 되고, 자신감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작은 성공으로 계속해서 만들어가는게 너무 중요하겠다.
ISA계좌가 왜 좋은지 그리고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다. 당장 어디에 투자할지 모르더라도 일단 만들어두면 3년이 카운트다운되므로 하나 만들어두도록 하자.
따라서 다른 재테크 방법에도 적용되는 말이겠지만, 지금 당장 필요한 돈으로 투자해선 절대 안 된다. 내가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투자를 하게 되면 이성보단 감정에 앞서 쫓기듯이 투자를 하게 된다. 그러다 보면 수익보단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ISA계좌를 만들자. 여유자금을 만들어 리스크를 대응할 수 있도록 하자.
투자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나만의 매수매도 원칙을 세우는 것이 좋다. 만약 원칙을 정해두지 않으면 오로지 감에만 의존한 투자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성보다 감정이 앞설 경우 실수를 하게 될 가능성도 함께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매수매도 원칙을 미리 정해둔다면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이성적인 투자를 할 수 있게 된다.
월부에서 배운 투자원칙을 지키고 있는지 투자에 앞서서 늘 스스로에게 되물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배웠지만, 알지만, 아는대로 배운대로 하지 않는 나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 1호기 경험이 있었기에, 늘 거만해지지말고 초심으로 점검하며 투자해나가야 할 것 같다.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설령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그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없다. 그러니 일단 대충 빨리 일을 시작하는 습관을 가져보도록 하자.
모든 일이 그렇다... 그냥 시작 하자.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들의 평균 타율이 2할 5푼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10번의 타석에서 약 2.5번 정도만 안타를 친다는 뜻이다. 이 사실은 나에게 꽤나 큰 위로가 되었다. ‘그래, 매일 전문적으로 훈련받는 프로 선수들도 타율이 2할 5푼이라는데 나라고 어떻게 매번 홈런을 칠 수 있겠어?’ 그 이후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되, 결과에 연연해하지 않게 되었다. 야구방망이를 많이 휘둘러봐야 언젠간 홈런을 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하는 모든 실행이 쌓여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해보니 안된다고 하지말고 될때까지 해서 되는 것들을 만들어야 겠다. 프로선수들의 야구타율을 늘 기억하자. 힘든 순간, 좌절한 순간 부터가 진짜 카운트다!!
책을 읽으면서 초반에 다소 뻔한 재테크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러면서도 스스로에게 되뭍게 되었다. 그 뻔한 재테크를 나는 제대로 실행하고 있는가?
부자되는 법을 모두가 알아도 결국 하는사람은 정해져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아는걸 넘어서 내가 실행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적용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투자만큼이나 저축이 중요하다는 것. 아주작은 소비에서 부터 되돌아보게 되었다.
"평소에 큰 돈이 나가는 것은 신경 쓰면서 사소하게 작은 돈이 나가는 것들은 신경을 덜 쓴다. 하지만 이게 반복되면 크나큰 지출로 이어진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돈을 모으는게 가장 기본인데 막상 쉽게 잊혀지는 것 같습니다. 저축을 잘하고 계신지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이야기 나눠보고 싶습니다.
소득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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