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1주차 강의 후기 29기 천재레몬민트 [좋은 것만 보지않아도 돼요~]

항상 열정적인 강의 감사드립니다.

우선 지난주 미리 임장을 다녀온 후 강의를 들어서 일부 지역은 
아파트명이 귀에 쏙속 들어오더라고요~^^

너무 더워서 진짜루 대충 보고 다녔는데도
아 너무 엉망으로 보고 다니진않았구나 싶었습니다. 

강의 중 경험으로 말씀해주셨던 투자자의 기본기 
잊지않겠습니다.
정말 누구나 그럴수 있는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날라가고 있던 부산의 아파트 중 포기해서 속상해하지않고
과감히 별로이다 생각했던 급지나 나홀로 아파트 등으로 고개를 돌려
투자했던 동료들이나 강사님의 결과가 그 증거라고 생각됩니다. 

좋아보이는게 좋은것이긴한데 부산은 또 그런 광역시가 아닌것 같았어요. 
오래되었는데도 나름 인기가 있네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소가 있구나를 생각하게 됩니다. 
새거 인데도 인기가 덜하네? 언덕때문인가? 
날이 덥고 언덕이 제법 되는데도 잘 걸어다니는 사람들을 보고
이 곳의 사람들은 이정도 더위와 언덕은 그냥 디폴트값이구나싶었습니다. 

각 구별 입지와 사람들이 좋아하는 생활요소 
과거의 화려했던 아파트와 지금의 인기있던 아파트 
왜 그랬는지 알 것 같아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언덕…. 더위….
하~~~~ 역시 부산이죠!!
그래도 맨날 해운대만 보다가
이번에 제대로 된 내륙을 보니 제대로 임장하는 것 같아서 기뻤고
날이 더운데도 또 주말인데도
백화점에 사람이 별로 없는 것을 보고 흠….
소비력은? 여기서 소비하지않는구나
생각보다 병원이 엄청 많네 하면서 상권을 보고 
사람들의 삶의 패턴을 훔쳐보느라고 애썼습니다. 

그런 내용이 강의와 맞아떨어졌을 때 상당히 기뻤어요. 
의외로 학원이 없어서 이상했는데 
사직동에 가니 겨우 학원같은 학원가가 보여서 
역시 했었구요. 
살기 좋은 명륜동 좋아보였습니다. 

항상 좋은 것만 보고 날라가서 속상해하지말고
안 되었을때 늘 2안 3안을 대비해서 
바로 가서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하겠습니다. 

1강 강의도 정말 행복하게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