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기 | 2리와 연제9 11억 벌러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대감집대감 1강 후기

지방투자에서는 “땅”의 가치보다 “환경”적인 부분이 크지만

부산은 다르게 접근해야한다는 점이 가장 크게 배운 포인트였다.

부산은 여행으로만 가봤는데

귀동냥으로 들은 지형, 분위기만 알았지

부산에 사는 사람들이 실제로 무엇을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는 알지 못했다.

지방/중소도시 임장을 다니면서 생소한 아파트 이름들을 볼 수 있었는데

지역 내 선호하는 건설사 브랜드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부산에서는 선호하는 건설사(비 1군)가 뭘지 알아봐야겠다.

나는 소액투자로 부산을 접근하기 때문에

유디님이 알려주신 약점 있는 단지들을 유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주 임장 갈 때 나를 힘들게 하는 단지가, 오히려 나에게 필요한 단지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

얼른 분위기 임장 다녀와서 시세도 따고 싶다!

의욕만발, 잃지 말고 이번달 부산 연제구 뽀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