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긍정적인 부자가 되고싶은 호호입니다
오늘 조모임을 하면서 지난 1강에 대해 다시한번 복기하고
새로운 앞마당의 입지에 대해 동료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실전준비반이 시작되고 조금씩 달라진 점
두달간 몸편히 지내다가 다시 환경안에 돌아오니 신나기도 하고 기운도 좀 났습니다
주말 임장이 쉽지 않아서 평일에 시간을 내서 임장을 하려는데
이번주는 정말 마음속으로 타협하고 싶을정도로 날씨가 덥더라고요
그래도 예정된 날짜에 일단 가보기나 하자는 생각으로 임장을 나섰습니다
저는 오후 1시부터 3시 반까지 정도밖에 임장을 못하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 사실 겁이 좀 났어요 다녀와서 아플까봐 ㅎ;
다행이 강동구는 나무가 무성한 편이어서 덥긴해도 그늘에서 걸을수 있었습니다
걸으면서 삼익맨션단지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1강에서 나에게 적용할 점
이번 강의에서 너나위님이 아주 적나라하게 저의 마음과 생각을 꿰뚫어주시기에 놀라면서도 역시는 역시..
가치있는 자산은 파는것이 아니라 보유해나가는 것에 대해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잘 보유하려면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내가 시장에서 대비해야 할 것에 대해 알고 있어야겠습니다
다음 투자를 준비하며 기회가 왔을때 잡을수 있는 준비도 해나가고요
나의 투자 방향성
시스템투자로 가치성장투자를 추구합니다
2년에 1채를 목표로 짝수년 2채, 홀수년 2채를 투자하겠습니다
지금 임장하는 지역에서 가장 비싼아파트
강동구를 임장하며 말로만 듣던 올림픽파크포레온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데 가보니 둔촌1동 전체가 1개의 단지입니다
이전에 고덕그라시움이 강동구의 대장역할을 했지만
올파포의 압도적인 규모와 연식, 그리고 고덕이 갖지 못한 입지요소까지 갖춰 계속해서 가격경신을 하는것 같습니다
9호선 2개 역과 5호선 1개 역으로 둘러싸여 강남접근성이 좋고
얼핏보면 송파처럼 느껴지는 위치와 외관을 갖고 있습니다
신축 대단지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요인인데 위치까지 압도적으로 좋다보니
강남, 송파 구축에서 오는 수요도 무시못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구매력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높은 가격수준을 유지하는것 같습니다
강동구의 강점
강동구의 입지적인 강점은 택지 환경입니다
강남과의 거리는 가깝지만 그만큼 교통이 받쳐주지 못해 업무지구 접근성의 편차가 심합니다
그나마 지하철 5,8호선 역세권을 중심으로 인프라가 형성된 천호동은
오래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모이다보니 상권이 발달했으면서도 낙후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암사, 천호는 강남접근성이 30분대로 교통이 매우 좋지만 강동구에서 매우 선호하는 생활권은 아닙니다
이런 교통접근성을 압도하는 고덕택지의 선호도는 세대별 인구수나 과밀초, 높게 형성된 가격대로 알 수 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임장한 곳에 대해 이야기하며
미처 보지 못했던것,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듣게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우리조는 늘 전원 참석하는 보기드문 조입니다 모두가 열심히 하는 분위기에서 항상 힘 받고 있습니다
5롯이 강동구 뽀개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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