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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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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지 않아도 월급 받는 삶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 싶어”
예프리 지음
모티브
" 스타벅스도 처음엔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다(p234)
어떤 이들은 너무 잘하고 싶은 마음에 처음부터 완벽한 계획과 구상을 하려고 한다.
(→ 나)
지금의 명성을 얻은 이들도 포기하지 않고 시도를 계속 해왔기 때문에 현재의 모습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 완벽하게 하려고 구상만 하다가 지치지 말고 일단 행동하자)
개인 사정으로 인해 월부 활동을 잠시 쉬고 한달간 다른 준비에 몰입해야 했지만
이번 돈독모 책을 소개하는 화면을 본 순간 돈독모를 신청하지 않을 수 없었다.
제목이 참, 내가(우리 모두가) 추구하는 삶이자나!(진짜 이렇게 살 수 있을까?)
이 책을 읽고 알게 되고 깨달은 점과 이미 알고 있었지만 또 한번 뼈에 새겨야 할 만한 점들은 다음과 같다.
1. 첫 장을 열자마자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의 삶은 계속 오르막이다.” 찰리멍거
→ 저자가 제일 좋아하는 찰리멍거의 말을 소개하며 우리의 삶도 계속 오르막길이기를 기원한다는 메세지가 적혀있다. 너바나(너나위 님이셨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님께서도 두발이 편하면 인생의 내리막길이다 라고 비슷한 말씀을 해주셨다. 이 책을 덮으며 오늘도 내 길은 오르막길이었나? 얼마나 올라왔나? 조금이라도 오르막이 있었나? 점검하며 사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2. " 저축에 실패하는 이유는 당신 탓이 아니다. p.19
저축에 실패한 자신에 자괴감을 느끼며 스스로를 다그치치 말라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 …만약, 당신의 의지력이 약해서 지금껏 저축이 힘들었다면 의지가 관여할 필요가 없는 시스템을 만들면 된다.
→ 이미 재테기 수업을 들으면서 너나위님과 광화문금융러 님께 배웠던 종잣돈 모으는 시스템을 알고 있었던 나, 하지만 과제를 해서 제출해야 하는 통장쪼개기 및 연금계좌 계설 정도만 해 놓았고 그 이외의 재테크 방법은 실행해보지 않고 있었다. 15분만 투자하면 돈모으는 환경을 만들 수 있는데 이를 미뤄 온 나를 반성한다.
3. "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 p.30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할 수 없다’라는 말이 있다.
→지난 실전반에서 일공일오 튜터님께서 해주신 말씀과 통한다. “수치로 나타내서 계획을 세우세요.” 늘 이런식의 과제를 내주셨던 튜터님의 말씀과 같은 말이다. 측정되지 않는 것은 관리 할 수 없다는 책속의 말이 다시 한번 내 마음속에 들어왔다. 노란 스케줄표(튜터님이 옆에 안계셔도)를 더 열심히 체크하며 관리 하는 일상을 살아야겠다. 수치로 표현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보는 사람에겐 길도 더 잘 보일것이다.
4. " 꼭 1억이 있어야 투자할 수 있을까? p.62
1억부터 저축하라고 말하는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수익금액 때문이다. 같은 수익률이어도 시드머니 크기에 따라 수익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 그런데 번 금액은 달라도 궁극적으로 똑같은 수익률을 냈다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 사람들은 이 50만원을 과소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시장의 흐름을 읽을 줄 알고 좋은 회사를 고를 수 있으며 적절한 매수매도 타이밍을 아는 능력은 동일하다. 1억을 모은다고해서 이 능력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는다.
→ 책 속의 이 구절이 나에게는 이렇게 다가왔다. 번 금액은 달라도 지방투자와 수도권투자는 궁극적으로 똑같은 수익률을 냈다는 사실에 변함이 없을것이다. 좋은 투자처를 고를 줄 알고 시장의 흐름을 읽고 투자하는 능력은 지방투자나 수도권투자나 동일하다!
3억이상 모을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지방투자를 하며 투자 경험을 늘려 보도록 해야겠다. 나에게는 이 모든 경험이 날카로운 투자 감각을 만들어 줄 것 이다.
5. “내가 가진 물건이 곧 ‘나 자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p.71
내가 지갑을 바꾸지 않은 이유는 크게 3가지였다. …… 아니, 결국 지갑 안에 든 카드에 돈만 많으면 되는 거 아닌가?' 통장엔 돈이 하나도 없으면서 지갑만 명품인 것은 다 소용없다고 생각했다. 사람들에게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보다 내가 돈을 벌수 있는 실제 능력과 마음가짐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포장지만 화려하고 속은 텅텅 빈 깡통이 되기 싫었다.
→ 그동안 미니멀라이프를 지향한다고 하고 보여주는 소비는 지양한다고 외치며 살았던
나였는데, 해외 이사를 준비하다보니 몇년간 소비 가치관이 흔들렸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 주식이나 부동산 처럼 가지고 있으면 가치가 오르는 자산에 관심을 가질것! 자동차나 물건처럼 사자마자 가치가 떨어지는 것에는 관심을 줄일것! 자녀들에게도 올바른 소비 가치관을 정립시켜 주기 위해 큰 노력을 해 볼것!
6. " 실행력 200% 끌어올리는 주문 ‘일대빨’
자신이 만났던 성과가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일단 대충 빨리’ 시작하고 본다는 것이었다. 모든 걸 빠짐없이 준비하고 완벽한 타이밍을 기다리는 것보다, 일단 빠르게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 줄 때가 있다.
→ 지금까지 평생을 몸담아온 직장에서 내가 하는 일이 기획 분야여서 그런지 성격탓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늘 구상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길다. 하지만 오래 준비하고 구상한다고 해서 항상 완벽(!)하기는 힘들다고 느끼던 터에 월부의 동료들 중에서도 ‘일대빨’ 스타일로 무슨 일이든 신속하게 처리하는 분을 봤다.스트레스 없이(보는입장에선) 즐기며 행동한다. 어마어마하게 꼼꼼하고 준비성이 많은 사람들도 그 나름의 장점이 아주 많지만 사람에게 완벽한 때는 존재하지 않는것 같다. 오히려 일대빨 스타일의 동료들은 마무리가 더 알차고 좋아보였다.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오는 동료들도 많았다. 강사님들께서도 하시는 말씀 중에 많이 들려오는 말 “일단 행동하세요! 시작하세요!”
일단 시작하고 대충 열심히 하되 결과에 연연하지 말자, 일대빨로 많은 경험을 해봐야 언젠가 홈런의 기회가 나에게 오겠지. 이 일대빨 실행이 쌓여 옳은 결과를 가져다 주기를 믿어보자.
“ 여덟 번째 세계 불가사의는 바로 복리다” 복리를 이해하는 자는 돈을 벌고 그렇지 못하는 자는 지불하게 될 것이다. p.115
→ 자동투자시스템 만들기 : 미국 주식 투자금, 투자기간 늘려서 복리의 마법을 위해 힘쓰기,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자
“지금 미국 주식 너무 올랐던데 들어가도 되나?” 라는 걱정을 많이 한다. p.120
매년 갱신하는 s&p500지수 때문에 걱정을 많이 한다. 하지만 지구상의 그 누구도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예측 할 수 없다. 최저점이 언제일지 계속 생각하느라 정작 투자도 시작하지 못하고 다른 걸 하지 못한다면 이 또한 기회비용을 치르는 것이다. 그러니 내가 시장 타이밍을 맞추겠다는 욕심은 일찌감치 버리고, 소액으로나마 적립식 투자를 시작해보자.
→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리리라. 이렇게 올라버린 수도권 시장에서 지금 투자해도 될까라는 생각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시간을 놓쳐버리는것, 고점대비 하락율이 높은 아파트만 찾아 헤매다가 아무것도 투자 하지 않아 버리는 것이 가장 해서는 안될 행동이라고 강사님들께서 해주신 말씀이 기억난다. 소액으로도 할 수 있는 지방 투자를 바로 공부해보자.
3. "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당주 투자 시작하기 p.137
왜 배당주인가?(왜 부동산 투자인가?왜 전세레버리지안가?)
어떤 배당주를 선택해야 할까?(어떤 아파트를 골라야할까?)
이 모든 행동은 ‘노동 소득을 자본소득으로 바꿔나가지 않는다면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없을 것이라는 믿음’을 전제로 해야 한다! 더불어 모든 것은 저환수원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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