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2025년 독서(7/100) 멘탈의 연금술

  • 25.07.11

책: 멘탈의 연금술

저자: 보도섀퍼

출판사: 토네이도

읽은 날짜: 2025.5.6.(2025.4.30. ~)

본깨

11p ‘이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인가?’라는 질문에 숙고하는 데 시간을 쓰지마라. ‘이것을 어떻게 해야 내가 해낼 수

       있는가?’에 집중하라

어떻게에 집중하라는 말은 정말 정답이지 않나 싶다. 이걸 할 수 있을까 없을까가 아닌, 어떻게 하면 내가 할 수 

    있을까에 먼저 집중하면 일단 하게 된다. 그리고 불가능해보였던 것들을 해내게 될 것이다. 

    어떠한 어려운일? 아니면 피곤할 거 같은 일을 하려할 때 후.. 할 수 있을까? 힘들텐데…라는 마음이 앞섰던 거 같다

    정작 하게 되면 또 어느새 끝나있는데, 그전에 지레 겁을 먹고 내가 할 수 있을까에서 안되는 이유들을 먼저 찾기

    일쑤였다. 하지만 문구에서처럼 변명거리를 찾고, 가능성을 찾는게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해낼 수 있을지를 생각하자

    그렇게 일단 해보는 거다. 그럼 어떤 일을 시작할 때 한층 더 쉬워지지 않을까?

 

22p ‘버텨라’포기하고 무대 뒤로 사라지면 다시는 무대에 설 기회를 얻을 수 없다. 이기려고 애쓰지 마라. 

        버티는 데 집중하라. 버티면 힘이 붙는다. 힘이 붙으면 이긴다.

이기려고 애쓰지말고 버티는데 집중하라. 그렇게 이겨가는 것. 최근데 슬럼프?아닌 슬럼프에 빠진 동료들과 이야기

    하면서 느끼는 것이다. 딱히 힘에 부치면 너무 잘하려고 하지마라. 그저 하고 있는 것만으로 잘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서 버티다 보면 되는것. 문구에서처럼 버티다 보면 또 다시 힘이 붙고 힘이 붙으면 결국 이기는 것.

    한창의 열정을 쏟다보면 소위 말하는 번아웃이 올 수 있다. 이때가 관건인거 같다. 떠나느냐 남느냐

    남아서 일단 버티다 보면 다시금 돌아온다. 어느새! 아니, 그 사람들은 사라진 적이 없다. 정말 한결같이 하고 있는

    사람들도 그 안에서는 업다운을 굉장히 많이 겪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버티고 있는 것이다. 

    결국 마지막에 이길 수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아닐까?

 

51 p 생각이 행동을 만들면 안된다. 언제나 행동이 생각을 만들어야 한다

생각이 행동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기존 생각과 반대되는 문구였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니 이 문구가

    진짜 정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행동을 하기 위해 내가 그렇게 다짐하고 생각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나의 정신상태와 마음가짐이 좋을 때라면 언제든지 가능하지만, 내가 무기력에 빠지거나 힘이 들때면 이런 생각

    그리고 마음을 먹는 것 자체가 버겁고 힘이 들때가 있다. 그럴 땐 먼저 행동하는 것으로 생각을 만들어야 하는 게 

    아주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 같다. 내가 지금 이런 상태로 임장을 가도 되나, 강의를 들어도 되나 싶다면

    일단 기차에 타고 일단 컴퓨터를 켜서 쓸데없는 고민과 주저로 가득찰 뻔한 내 생각을 없애고, 행동을 먼저 만드는!

    꼭 한번 써먹어봐야징

 

89p 인내란 원하지 않는 것, 하기싫은 것을 억지로 견디는 게 아니다. 그걸 오랜 시간동안 억지로 견딜 수 이는 

       사람은 없다. 인내란 원하는 것, 하고싶은 열망이 올바른 기회를 얻기까지를 기다리는 것이다.

이 부분도 앗! 싶었던 문구이다. 하기싫은 걸 참고, 견디는.. 개구리를 먹는것이야 말로 인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인내란 진정 원하는 것, 하고싶은 열망이 기회를 얻을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라니. 뭔가 좀 더 인내하고 싶어

    지는 문구랄까? 물론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하기싫은 걸 억지로 하는 것보다,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는 그 기회를 위해 참고 기다리는 건 조금 더 행복한 여정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다시 복귀해서 임장,임보를 시작할 때 항상 생각해야겠다. 다음 투자를 위해 종잣돈을 다시 모으고 기나긴 과정을

    걸어나갈 때 가기싫은 데 억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기회를 얻기까지를 위해 기다리는 오늘

    지금이라고.

 

108p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좀비처럼 일하는 것이다. 포기한 것도 아니고 속도를 붙이는 것도 아닌, 아무 영혼

        없는 움직임으로 하루를 보내는 사람이 되는 건 최악이다. 연금술사들은 말한다. “5년 후가 아니라 5분 후에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결정하라.”

의미없는 행동, 행동을 위한 행동과 같은 맥락이다. 이도 저도 아닌.. 그냥 하는 것. 물론 포기하고 싶을 때 버티는 

    것과는 다르다. 이왕 할 때 생각을 하고 하는 것과 그냥 해야하니까 아무 영혼없이 하는 하루가 쌓이다 보면 결국

    결과에서 큰 차이를 보이게 될 것이다. 먼 미래가 아닌 당장 5분 후에 내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은

    내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생각으로 임하는지에 달렸다.

 

194p 그렇다면 좌절햇을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정답은 ‘무엇이든 해야한다’다. 무엇이든 시도를 해봐야

         무엇을 해야할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기 때문이다. 청소, 운동, 산책, 독서 등등 사소한 것부터 하라.

         ‘뭔가를 하고 있는 상태’를 만들때 변화의 가능성이 생긴다. 새로운 길에 대한 단서를 얻는다.

         가만히 있으면 위축된다. 

위에 문구들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한다. 포기하지 말고 버티는 것, 그리고 행동을 하므로써 생각을 만드는 것

     무엇이든 하는 것이다. 크고 거창한 거 말고 사소한 것부터 하다보면 내가 변화할 것이다. 가만히만 있으면 더 

     위축되고 무기력해지는 악순환이 계속될 것이다. 무엇이든 한다.

 

총평

멘탈연금술사는 책 두께에 비해 술술 잘 읽혔던 책으로 일상생활에 적용할 것도 많고 

힘들대 한번씩 읽어도 도움이 될 책이었다. 

지칠 때 많은 생각은 집어치우고, 일단 뭐라도 사소한 것부터 하고 일단 행동하면 내 생각이 만들어질 것이고

난 그렇게 버티고 힘을 얻을 것이다. 누구나 어떤 과정에서 지치고 슬럼프가 올 것이다. 크게 생각하지 말자.

너무 많은 의미부여를 하려하지말자.

 

적용할 점

생각이 행동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행동이 생각을 만들게 하기.

→ 못먹어도 고!라는 말이 있다. 어떤 일을 할 때 갖은 변명과 이유들로 고민이 된다면 일단 행동하자. 생각을 많이 하지

    말고 일단 내가 행동할 수 있는 환경을 세팅하자. 그 행동에 맞는 생각이 생길 것이다.


댓글


담다보니user-level-chip
25. 07. 11. 18:54

국동님 별일없쥬?

운조user-level-chip
25. 07. 11. 18:55

국동이님 화이팅 입니다!!😀

쥬스나무user-level-chip
25. 07. 11. 19:20

국동이님의 멘탈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