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확행입니다 :)
2주차는 프메퍼튜터님께서 임장임보의 핵심포인트와
가설검증, 5순위 시세표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내용과 바로 적용할 점 위주로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
가설검증
매번 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실행하기가 참 어려웠는데요..!
이번 달 윤이나 튜터님의 가르침을 받아
조금씩 가설 검증을 시도하는 와중에
프메퍼 튜터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나름대로 가설 프로세스를 세워 보았습니다.
1. 투자와 관련된 궁금증을 바탕으로 가설을 세운다.
(질문)준신축 84 vs 신축 59 중 뭐가 더 나을까?
→ (가설) 신축 59가 더 나을 것이다.
2.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근거)를 찾는다.
(근거)과거 시점에 신축이었던 단지의 59와 해당시점 준신축 84의 가격 흐름 찾기
3. 데이터를 해석하고 결론 내기.
신축 59와 준신축 84 중 어느 물건이 더 나은 수익을 냈는지 검토
+ 신축 59가 더 나았다면 몇 년이 지날 때까지 더 나은 수익을 냈는지, 수익이 반전되는 구간 검토
(몇 살까지 신축 59가 더 유효한가?)
4. 결과를 투자에 적용!
=> 최종 우선순위에서 가설 검증의 결과에 따른 의사결정 하기
결국 중요한 것은 투자로 연결이 되어야 한다는 것!
이전 실전반에서 임보 결론을 쓸 때
앞에서 파악한 선호도/우선순위와 다른 투자후보물건이 끼어들어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배운 결론은 ‘임장/임보로 파악한 우선순위에 맞는 단지를 뽑아야 한다’였는데요,
기껏 가설 검증 해놓고 결론은 엉뚱하게 쓰지 말고
검증을 통해 파악한 선호도를 임보 결론에 적용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강의 내용을 그대로 적지 않기 위해서 / 이번에 해보고 싶었던 가설검증을 써보기 위해서
저의 생각을 예시로 작성했지만
프메퍼튜터님께서 알려주신 시기별 투자하기 좋은 단지 가설도
이번에 꼭 검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는 비교평가입니다.
처음 지역간 비교평가를 할 때는 체급을 맞춰서
쉬운 비교부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인구규모가 비슷한 지역 간 비교평가
그리고 점차 규모가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야하는데요,
이 때도 평가 요소는 지역선호도 / 연식 / 환경
동일하게 적용해 단지의 가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먼저 도시의 규모를 비교하고
도시 안에서 생활권의 위상을 비교하고
생활권 안에서 단지의 위상을 비교하는 과정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이번에는 생활권 레벨링도 해볼 예정입니다!
아직 앞마당 20개가 아니지만 한번 쌓아가기 시작하면
지역을 이해하는데 엄청난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프메퍼 튜터님 양식 활용해서
이번달부터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댓글
효확행님 본인 레벨에 맞게 하나씩 BM해보면서 꼭 실행해나가시길 응원드릴게요 ㅎㅎ 생활권 레벨링은 아직 어려울 수 있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길 바랍니다 ㅎㅎ *(어려운게 당연합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