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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제목(책 제목+저자) 일의감각 , 조수용
■ 읽은 날짜: 7/10
■ 내용 및 생각정리
#공감 #감각 #본질
#공감
P28. 어떻게 하면 지속적으로 이익을 내며 성장할 수 있는가. 저의 고민을 늘 오너의 고민과 일치시키려 했고, 오너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내가 볼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오너도 그런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어떻게 하면 끊임없이 인풋을 넣고 아웃풋을 낼 수 있을까 고민하는 것은 나 스스로를 위해서도 하는 고민이지만, 튜터로서의 성장에서도 분명히 필요한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나를 믿고 따라올 튜티분들을 위해, 지금의 나는 나의 선배님들인 멘토님과 튜터님과의 생각을 흡수해야할 것이고, 튜터님들께서 놓치실 수도 있는 부분을 학생의 시야에서 의견을 드리는 것 또한 서로의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될 것 같다.
p31. 공감이라는 말이 너무 추상적이라면 ‘돕고싶은 마음’ 이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누군가를 돕고 싶은 따뜻한 마음이 있을 때 공감의 수준이 높아집니다. 타인에게 감정이입한다는 것은 ‘그가 잘 되도록 돕는 일’이자 ‘그의 행복을 바라는 일’입니다.
→ 이 문장을 보는데 월급쟁이 부자들의 아이덴티티가 떠올랐다.
월급쟁이들이 내집마련을 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지난번 투자코칭을 갔을 때도 그렇고 코칭을 해주시는 멘토님들께서는 진심으로 학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헌신하시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었다. 한 두명이 아닌 몇 백명 그 이상의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개선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까지, 코칭 설문지를 얼마나 살펴보셨을지. 방법을 찾아보셨을지…존경심이 들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서 한번 더 깨달았다. 멘토님들과 튜터님들께서는 진정한 ‘공감’을 하신다는 것을.
파괴적인 공감이 아닌 진심어린 공감을 통해서 지금껏 계속 학생들을 도우셨던 것 같다.
공감이라는 것. 나도 항상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기계적이었거나 파괴적이었을지도 모르겠다.
앞으로는 진정한 의미의 공감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진심으로 행복을 바래야겠다.
p46. 무언가를 좋아한다는 것은 그 분야를 잘 안다는 것을 전제로 하며, 많이 알면 알수록 더 구체적으로 좋아하게 됩니다.
p48. ‘나는 이 자전거가 좋은 것 같은데 저 사람은 왜 저 자전거가 더 좋다고 할까?’를 궁금해해야 합니다. 그게 바로 공감능력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 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하는 것. 타인의 생각을 존중하는 것.
#감각
p64. 감각은 ‘현명하게 결정하는 능력’입니다.
p72.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세상의 흐름을 알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며 사소한 일을 큰일처럼 대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 이것이 감각의 원천입니다.
p75. 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겠다는 생각은 버리고, ‘새로운 발견’에 관심을 가져보는 거죠. 관심없거나 힘든일도 일단 해본 뒤 스스로 물어보는 겁니다. ‘그럼에도 재밌는 부분이 있지 않았을까? ’ ‘그게 뭐였을까?’
이처럼 마음이 열린 사람에게, 일은 더이상 ‘재밌는 일’, ‘힘든일’로 구분되지 않습니다. 내가 해야할 모든 일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기회’가 됩니다. 내가 해야할 일이 정해지면 거기서 의미를 발견하기 위해 그 주변을 계속 맴돌며, 좋아하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어떤 것이든 좋아해보려고 노력하는 마음이 감각의 시작입니다.
→ 내게 주어진 모든 일에 진심을 다하는 것.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다면 잘해보려고 애쓰는 것.
기회는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 한번만 왔다가는 기회일 수도 있다. 그렇기에 나는 진심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에이스반도 마찬가지.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다. 3개월간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볼 것이다.
나를 믿고 추천해주신 튜터님께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만 내가 할 일은 주어진 기회 안에서도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스스로 충분히 몰입하고 고민하는 것. 그것을 3개월 간 찾기로 한다!
p80. 일상속에서 쇼핑에 집중하는 일은 ‘내 취향을 깎고 다듬어가는 과정’과 같습니다. 물건을 사지 않아도 그 과정만으로 좋은 경험이 됩니다.
→ 예비튜터과정에 대한 생각정리에 도움이 되는 문장이다.
p141. 브랜딩의 첫 단계는 비즈니스 콘셉트를 돌아보는 일입니다. 이 일이 세상에 존재해야하는 이유를 매일 고민해야 비즈니스 본질이 드러나고 그 결과 기획이 선명해져서 디자인 결정이 용이해집니다.
→ 나를 브랜딩 한다는 것. 내가 필요한 이유.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야 너두 할 수 있어.’ 평범했던 학생이 50억을 벌기까지 - ‘ ‘, ’꾸준함이 무기다’
p161. 기획이라는 일에는 정해진 틀이 없습니다. 자기 분야의 벽을 깨고 이 일이 가야할 바향과 그 본질에 대해 깊게 고민할 수 있는 사람이 하는 일, 그것이 기획입니다. 브랜딩이란 일의 본질이자 존재 의미를 뾰족하게 하는 일입니다.
→ 나중에 내가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에 대한 고민을 할 때 충분히 고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것. 내 안의 벽을 깨고 도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태도인 것 같다. 머뭇머뭇거리며 안해서 후회하지말고, 이불킥 할지라도 하고보자.
#브랜드
[인상깊은 문장]
완벽한 아름다움만큼 자기다움을 그대로 드러내는게 더 아름다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완벽함’과 ‘자기다움’을 계속 찾아야합니다.
#나로서 살아가는 나
p233. 미묘한 차이가 나를 만듭니다.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게 바로 긍정적으로 일하는 태도입니다. 긍정적인 태도를 가진 사람이 모이면 불필요한 감정싸움을 하지 않는 조직이 됩니다.
→ 그간 회사에서의 나는 작은 일에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월부에서는 스위치 조절이 되어 여기서는 최선을 다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사람은 로봇이 아니기에 스위치를 정말 온오프할 수 없고, 오히려 안좋은 방향으로 물들기 쉽다. 즉, 어디서든 무슨일이든 최선을 다해야한다.
이제라도 늦지않았다. 지금이라도 습관 들여서 작은일에도 최선을 다하자.
■ 느낀점
가볍게 읽다가 진하게 물들었다. 어떤 일이든 오너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저자를 보면서 깊이 반성했다.
그간 나는 게으르고 잔머리를 굴렸었던 것 같다. 이 책을 읽은 지금부터라도 회사에서든 월부에서든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먹었다. 작은 습관이 나를 만든다. 작은 태도가 내가 된다.
3개월 뒤의 내가 나를 보며 원망하거나 후회하지 않도록 지금의 내가 행동하자.
■ 나에게 적용할 점
나를 더 잘 알기 위해서 경험을 많이 하자. 두려움이 생기는 일이라해도 한발 더 나가자.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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