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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지방러로 시작하여 수도권, 광역시, 중소도시 모두 투자한 실전 투자자 코크드림님
처음부터 투자로 시작한게 아닌 내집 마련으로 시작한 경험담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경험담에는 이번시간에 배울 모든 키워드가 함축되어 있어 수강생인 저희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간접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대출이란 레버리지]
누구나 아파트 매수시 전액 현금으로 사는것은 무리일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남의 돈을 빌리는 대출이란 생각에 대출금액은 조금 해야하고 보수적으로 이용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대출을 이용한 레베리지 측면에서 효율성을 이야기해주시며 선택한 금액이 시세차익으로도 이어진다는걸 가르쳐주셨습니다. 내집마련은 단순히 집을 구하는 과정이 아니라 내가 가진 카드를 활용하여 좋은 아파트의 특징을 이해하고 행동으로 옮겨야지만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메타인지]
카드를 쓰다보니 긁는 순간에 오는 알림은 잠시 스쳐가고 월 얼마나 쓰고 얼마를 모았는지 잘 알지 못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지금도 완벽하진 않지만 들어오는 월급은 알면서도 없어지는 돈들은 잘 몰랐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간 내 스스로가 가계를 알지 못한다면 좋은 선택 조차 할 수 없겠다라는걸 느끼게 됩니다.
내가 가진 돈과 저축액이 나의 선택에 큰 영향을 끼치게 때문이죠.
얼마를 대출해야 하고 필요시 언제까지 갚아야할 금액인지를 스스로 알게 되며 내가 볼 집들의 수준도 같이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생각의 전환]
내 직감, 내가 원하는 집이라는 내집마련에서 자산의 가치로 여기는 집으로 바뀌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내 동네에서 좋아보이는 집을 찾는게 아닌 내가 가진 자산에서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가치를 볼 수 있어야 하고 가치를 결정하는 입지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마인드]
작은 단독주택에서 세를 잡고 살았던 코크드림이 주변에 내집 가진 사람이 없었다고 말씀하시며 당연히 나도 없을꺼란 생각을 하셨다고 강의 중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말씀이 여러 생각을 갖게 만들어주었는데 한 단어로 정리하면 ‘포기’ 였습니다.
좋은것, 갖고 싶은것, 여유로운것을 보면 나도 원하는 마음이 있구나라는걸 느끼게 되는데 현실적으로는 당장 가질 수 없다라는 그 마음이 포기로 이어졌던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어쩌면 아무것도 몰랐을떄보다 조금 알게 되니 자연스레 포기라는 생각이 나에게도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한술에 배부를수 없다고 하신 코크드림 말씀처럼 최종목표에 바로 다가갈 수는 없지만 징검다리를 통해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도착해 있을꺼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포기는 가장 쉬운선택이지만 미래에 있어 가장 독약이 될 선택이 될거란걸 스스로가 깨닫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나의 가정을 바뀌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포기보단 끈기로 나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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