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실전준비반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수업에서는 수도권 입지평가 요소에서
교통에서 A등급으로 ‘강남 1시간 이내 or 부도심 30분 이내’
라고 되어 있고 강남 1시간 이내와 부도심 30분 이내 둘 중 하나만 충족하면 A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탬플릿에서는 ‘강남 1시간 이내 및 부도심 30분’ 이내 라서
저는 두 가지 모두 충족해야 A등급이라고 생각했거든요.
혹시 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부도심 30분 이내라는 것이
여의도역 37분이고
시청역 26분이면 충족하는 걸까요?
아니면 여의도역 25분, 시청역 27분 이런식으로 둘 다 30분에 들어야 충족하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
댓글
오늘또맑아요님 안녕하세요! 교통 기준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우선, 실전준비반 강의를 정말 잘 듣고 계시고 그 속에서 어떤 것이 중요한지 찾아내려는 노력이 정말 멋집니다. 지금처럼 강의를 잘 듣다보면 결과도 잘 나올거라 완전 믿습니다!!! 교통 기준으로 3대 업무지구는 1. 강남, 2. 도심, 3. 여의도 인데요 보통 강남을 제외한 나머지 두 부도심에 접근할 때 30분 정도라면 강남은 1시간 내외로 접근 가능한 지역이 많기에 and 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만약 파주처럼 GTX-A가 뚫려 서울역까지는 30분인데 강남까진 너무 먼 지역은 A라고 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여의도/시청 모두 다 접근하는 기준은 아니고, 하나만 충족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강의 수강 화이팅입니다!
집심마니님께서 너무 잘 알려주셨지만 맑아요님께서 넘 열정적인거 같아서 ㅎㅎ제가 요 입지평가를 이해하면서 뤌씬더 뭐랄까 지역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 이야기드리고 싶어 댓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멤생이라고 하구요. 요게 저도 처음에는 등급 메기는거가 제일 재밌었던 거 같아요. 모든 지역이 칼로 자르듯이 등급이 메겨지는게 재밌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저도 똑같은 질문을 드리고 했어요 ㅎㅎ 근데 언제 되게 많이 성장했다고 느끼냐면요. 이게 왜 등급을 나눴는지에 대해서 생각해볼때 였던거 같아요. 결국 강남도 부도심도 모두 가까우면 좋긴 하겠죠. 하지만 강님이 정말 어마어마한 직장의 메카잖아요 우리가 등급을 메긴건 수요를 보기 위함이구요. 그러니까 강남 접근성 만으로도 충분히 입지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면 되더라구요. 그게 설령 강남만 가깝더라도요. (물론 부도심도 가깝다면 더더더더 좋젰죠?) 이해 하셨을까요? 왜 이 등급을 나누고, 내가 실거주자라면 어디에 살지 생각하면 서 등급을 나눠보면 되게 재밌고 엄청 많이 성장해있으실거여요. ! ㅎㅎㅎㅎ 화이팅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