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월부학교 6반 줴러미 튜터님 반의 다꼼이입니다!
오늘은 워킹맘인 제가 시간을 쪼개서 하고있는 독서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월부학교는 한달에 독서후기 2개 이상을 제출하는 것이 지정과제이며
독서모임도 월1회 배정되어 있습니다.
일주일도 채 안되는 빡빡한 사임일정, 경험담발표
3주 안에 제출하는 최종임보, 튜터님 피드백소화
매주말 풀 분임, 단임, 매임,
강의듣고 후기
매도, 매수, 전세맞추기 등 개인 실전투자
이 모든 일정을 소화하면서 독서도 하고 독서후기도 작성해야 한다는 말이죠 ㅎㅎ
너바나멘토님이 열반스쿨 중급반의 원씽을 독서로 정하실 만큼
투자자에게 있어서 독서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데요
특히 4년차에 접어들다보니 이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와 닿습니다.
월부 1년차에는 임장기법이나 임보작성법등의 기능적인 방법을 배우기 때문에 너무 재미있어서
'와 이런 세상이 있나?' 싶고
2년차에는 상급반을 수강하며 더 실력있는 동료들에게서 배우고 같이 성장하는 시기였다면
3년차, 4년차가 되면 발전시키고 버티는 시기가 되면서 이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것을 알지만 문제는 시간인데요
중요한 원씽을 하고 나면, 독서를 할 시간이 없어
계속 뒤로 밀리기만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대응해야하는 투자자이죠,
여기서 우리가 열심히 목실감을 적는 이유가 나옵니다.
지난 목실감을 열어서 독서가 들어갈 시간을 체크해 봐요 우리!
보, 보, 보이시나요? ㅎㅎㅎ
목실감을 쓰다보니 제가 하루 시간을 어떻게 쓰는지 볼 수 있고
그럼 그 사이에 비집고 넣을 시간을 찾아볼 수 있네요!
열심히 째려봐서
제가 찾은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출근시간, 퇴근시간, 점심시간, 살림시간
그리고 이 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했습니다.
1.출퇴근 시간
다른 분들도 이미 많이 하고 계시죠?
저는 출근 시간 30분, 퇴근시간 30분을 지하철에서 보냅니다.
이 시간동안 독서를 하게 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잠이 오기 때문에 지하철에 앉지 않습니다.
서서 읽으면 집중도 잘 되고 '자리 나눔'이라는 복도 지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입니다.
2. 점심시간
대부분의 분들이 월부활동 하는 것을 회사에 커밍아웃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꼭 그렇게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같이 성과를 내지 못해도
'애 키우느라 정신없어서 못챙겼네...' ,
'욜로라서 놀러다니느라 정신없다네...'
이런 분과,
'맨날 부동산 투자한다고 다니느라 정신이 딴데 가 있어.'
이건 엄연히 다른 반응입니다.
애를 키우거나 노느라 바쁜건 질투의 대상이 아니지만,
부동산 투자로 열심히 하는 것은 동료의 질투를 부르는 위험한 일이니까요
문제는 이렇게 되면 점심시간에 독서를 위한 시간 확보가 어려운 분도 계실텐데요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독서모임'의 커밍아웃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다양한 형식의 '독서모임'을 하고계시기 때문에
'너무 책을 안 읽어서 독서모임에 가입을 했다.'
'금요일에 독서모임인데 책을 아직 한장도 못읽었다.'
이런 투정은 상대적으로 조직에서 잘 받아들여 지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월부활동 숨기기 위해 의뭉스럽게 점심시간마다 휙 사라지면
저같은 ESFJ 오지라퍼 상사가 의문을 가지게 되고
신뢰의 문제로 발전할수도 있습니다.
차라리 상사나 동료에게 솔직하게 '독서모임'의 존재를 알려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살림시간
바쁘게 퇴근하고 오면 아이들과 남편의 저녁을 준비하고
병걸리지 않고 살 수 있을 정도로 집안을 정리합니다.
투자가 원씽이 되면서 시간 확보를 위해 살림을 을최대한 간략하게 한다고 해도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이 있는데요
예전에는 무지성으로 이런 살림시간동안 살림 '만' 했다면
독서시간 확보를 어떻게 할까 궁리한 뒤에는
이런 시간 동안 오디오북을 듣습니다.
'밀*의 서재' '윌*'등 독서어플을 구독해서
출근시간 퇴근시간에는 활자로 읽고 이동중이거나
살림시간에는 오디오북으로 듣는데요,
물론 활자 종이책을 보는게 최고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이런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초독의 경우는 되도록 종이책으로 집중해서 읽으려고 하고
재독의 경우는 어플을 이용해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 어플을 이용한 독서의 장점
독서는 그냥 읽고 끝나지는 않지요,
문구를 정리하고 본깨적을 합니다.
내가 본 책의 문구와 그 문구를 보고 깨달은 점
그리고 적어서 기억하기
이 일련의 과정을 좀 더 빠르게 도와주는 것이
'밀*의 서재' 등의 어플입니다.
전자책을 읽다가 마음에 드는 문구는 하이라이트를 하되
색깔별로 지정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본문내용 및 느낀점' 등은
미리미리 전자책 하이라이트를 적극 이용합니다.
저 같은 경우 독서후기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작성하는데
하이라이트를 다음과 같이 적용 합니다.
-저자 및 도서소개 : 교보문고 등 인용
-추천자
-책에서 배운점 : 핵심문구 빨간색 하이라이트
-본문내용 및 느낀점 : 뼈대내용 초록색 하이라이트
-얻은 것과 알게된 점 : 기타 내용 노란색 하이라이트
-적용할 점
책을 읽으면서 하이라이트 하면서 메모로 생각을 기재하고
완독 후 독서후기 작성할 때는
PC에서 하이라이트 부분을 복사해서
독서후기 본문에 넣고
그 아래 메모해 두었던 느낀점 등을 기재합니다.
후기를 적으며 추가로 느낀 점 등을 기재합니다.
이렇게 하면 빠르고
빠지지 않게 독서후기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워킹맘의 독서법 정리🧡
1. 출근시간, 퇴근시간 서서 읽기
가방이 무겁기 때문에 전자책 어플 적극이용,
지하철에서는 졸리기 때문에 앉지 않고 서서 이동
2. 회사에 독서모임 커밍아웃
뭔가 숨긴다는 느낌으로 의심을 사지말고
독서모임을 한다고 밝힌 뒤 점심시간 활용
3. 살림하는 중에 귀로는 오디오북 듣기
전자책 어플을 이용해서 이동중에는 활자로 보고
걸어서 이동하거나 살림할 때는 오디오북으로 듣기
*전자책 어플의 하이라이트와 메모기능을 이용해서
독서 중에 독서후기에 적을 내용 체크
독서후기 작성시에는 PC에서 작업하기
투자자로 기다리는 시간 버텨야 하는 시간을 보낼 때
독서만큼 효과적이고 좋은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종이책이 좋고
독서실에 앉아서 정독하는 것도 좋지만
시간이 부족하면 그 시간을 쪼개어서라도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독서를 해 보아요!
오늘도 여러분의 독서를 응원합니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월급쟁이들의 내집마련과 행복한 노후를 돕습니다.
원하는 목표 꼭 이룰 수 있도록 월부가 함께 하겠습니다.
댓글
독서모임 커밍아웃 너무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독서모임은 많으니까~ㅎㅎㅎㅎ 꼼장님 바쁘실텐데 이렇게 나눔글 마구 올라오는 거 보면 진쨔 대다네유…♡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