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를 수강하기전에 나는 부동산을 보는 기준이 없었다.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가 오르지 않고 정체된 부분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에 오를 수 있는 집으로 갈아 타야하나?평수 더 넓은 곳으로 갈까?딸애 직장까지 머네?어디 호재있는 곳 없나?네이버 부동산앱에 시세가 변동이 있나? 막연히 저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갈아타야 하는데 어떻게 갈 수 있지??갈팡질팡 물음표 투성이였는데…
내마기 수강이후에는 많은 사람이 선호하고좋아할 만한 아파트,가치있는 아파트를 찾아내는 것이 그 해답임을 알게 됐다.분임도 알게 되고 직접 분임을 다녀보고 조원들과 상호 대화를 통해 더 많은 사례도 듣고 깨달아지는 부분도 많았다.혼자였으면 지루하고 힘들었을텐데…함께라서 호기심과 설렘에 즐거웠다.성북구 정릉,돈암,보문→길음뉴타운→장위뉴타운의 단지 분위기(어린애들이 있는지),상권,환경등을 얘기 나누며 다녔다.실거주만 하고 살았었는데 투자(오를)가치가 있는 실거주 아파트에 중점을 두고 더 고민해봐야겠다.조모임을 통해 더 정리가 되는 것 같다.조장님이 분임루트 짜는 방법까지 친절히 알려주셨다.나에게는 어려웠지만 해봐야겠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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