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중반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면서 월부를 구독하고 있는 부린이 입니다.
늘 내집마련에 대한 막연함만 가지고 있던 저이지만 나중에 꼭 종잣돈을 마련해서 목표를 이루겠다! 다짐하며 열심히 돈을 모으다가 먼저 30대가 되기전 결혼을 했는데요, 어느덧 신혼2년차가 되었습니다.
남편의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상속받은 집에서 인테리어를 하고 신혼집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지금 신혼집은 대출이 없고, 구축아파트 46년차라 사실 재건축의 기대도 있기에 팔지않고 기다릴 마음이였습니다 그런데 입지도 그렇고 제가 볼땐 재건축은 아직도 먼 미래같습니다.
저는 이 집을 팔고 이사를 가고싶다는 생각이 요즘 들더라구요
그런데 부동산쪽으로는 저와 남편 둘 다 거래를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갈아타기를 해야 하는지
매도가 먼저라는데 매도하고 전.월세를 살다가 매수타이밍을 노려야 하는지 그 순서도 잘 모르겠네요ㅠㅠ
저는 사업자 이고 남편은 공무원이라 세후 평균 750 정도 됩니다 저의 직장은 시흥대야역 쪽이라 만약 부천집을 판다면 갈아타기를 시흥에서 멀지않은 투자도 될만한 집을 찾고있습니다!
서울도 가까운 광명쪽을 제일 가고싶긴 합니다!
부천아파트 3억 5천 정도
현금 2억
세후 평균 750 매달 소득이 다름 적금 평균 300정도
저의 고민은
- 부천역쪽에 지금 신혼집에서 재건축을 기다려야 할까요?
2. 갈아타기를 해야한다면 어떤 순서로 해야할까요?
3. 세후 750정도에 대출이 아직 없는데 집을 사려면 어느정도의 대출이 적당할까요?
4. 광명이 1순위인데 어느정도의 매매가로 어떤 집을 보아야 투자와실거주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까요?
10억내외로 보고있는데 이정도 소득이면 가능할까요?
5. 광명으로 매매를 한다면 철산이나 광명사거리역쪽으로 가고싶은데 매매가능한 아파트는 어디일까요ㅠㅠ
부린이 부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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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강이부부님 안녕하세요. 갈아타기가 고민이시네요. 사실 다른 누군가가 조언을 해줘도 내 소중한 자산을 모르는 사람의 말만 듣고 결정하기에는 리스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월부에서 강의를 수강하고 나 스스로 입지와 가치를 판단하는 법을 배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선택을 할 것 같습니다. 다행이 고민하시는 1~5번까지의 질문의 답을 월부의 내집마련기초반이라는 강의만 수강해도 충분히 스스로 답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조급하고 답답한 마음에 여기저기 물어봤지만 결국 내 자산이기에 조언을 듣고도 결정을 하지 못하게 되더라구요. 모쪼록 강의부부님도 스스로 공부를 해보시고 꼭 좋은 선택을 내릴 수 있기를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