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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에게 제공해준 과제용 엑셀을 처음 열어 보았을 때, 기겁했다.

채워넣어야 할 빈칸들이 벽돌처럼 촘촘히 쌓여 마치 옹벽 앞에 서 있는 기분이었다.

이렇게 까지 치밀하게 조사해야 그나마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는거구나 싶어 머리가 살짝 아파왔다ㅎㅎ

 

그래도 강의를 들으며 차근차근, 자세히, 그리고 중요한건 계속 반복하여 언급해주시다보니

막막했던 빈칸들을 하나 둘 채워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2주차까지의 모든 칸을 채운 순간 깨달았다.

 

“이건 시작에 불과하구나..”

 

엑셀 시트에 이런저런 정보를 뒤져가며 채워넣긴 했지만

모니터 만으로는 알 수 없는, 현장을 가보지 않고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그 ‘무엇’이 중요하구나.

 

욕심을 부려 임장 리스트에 여러 단지를 꼽아 놓기는 했는데,

과연 독이 될지 득이 될지 실전을 통해 느껴봐야겠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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