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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강의는 다시 한 번 들어야 겠어요. 부동산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요소들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아직 충분히 내면화하지못했어요.
투자 시 직장, 교통, 학군, 환경 등 고려하라고 하셨는데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지방의 경우 직장의 의미를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서울의 강남이라고 할 곳이 좀 애매하기도 하구요.
청주의 경우 복대동 지웰시티로 봐야 하는 건지, 지웰시티는 백화점, 아울렛이 있어서 쇼핑에 있어서는 우위에 있고, 학군 역시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데 직장이 많으냐. 그건 또 아닌 것 같거든요. 지웰시티보다는 테크노폴리스 쪽이 더 직장군에서는 우위이지만 아파트 가격면에서는 그렇지 못하거든요. 하긴 어느 한 요소가 결정적인 가격 결정의 요소는 아니니까요. 테크노폴리스의 경우 학군이 좋다고 할 수는 없으니까요.
청주 같은 중소도시의 경우 도시 내의 이동에서도 별 문제가 없기때문에 직장, 교통에서 다소의 우위가 있는 곳이 있긴하지만 그게 또 절대적인 건 아닌 것 같기도 해서요. 강의를 다시 들으면서 이런 생각들을 다시 한 번 정리해봐야 겠어요.
또한 앞의 이런 제 견해는 사실적인 데이터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경험에 따른 인식이라 좀 더 정확한 사실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직장의 경우 직장 수와 인원 등의 정보를 어디서 찾아볼 수 있는지, 학원의 갯수라든지, 특목고 진학 퍼센트 등을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등의 제대로 된 자료를 찾는 과정이 필요할 것같네요.
그리고 부동산 투자에 대해 꾸준히 준비하고, 실전 투입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해야만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나태한 내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월부와 꾸준히 함께하는 10년을 기대합니다.
댓글
강의를 들으시면서, 거주지와 연관지어서 투자로 생각을 이어나가는 모습 멋지십니다!!! 짧게나마 답변을 드리자면, 부동산 투자의 기준이 있지만, 수도권은 직장+교통을 우선적으로 보는 게 맞고, 지방은 인구/환경/학군을 위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도권은 강남으로 출퇴근 사람들이 많지만, 그 주변은 집값이 비싸서, 강남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곳 위주로 수요가 몰리는 거구요,,, 지방은 자차로 가면 30분이내에 왠만한 직장은 갈 수 있기 때문에 더 살기 좋은 환경+학군 위주로 수요가 몰린다고 보시면 될 거같아요,, 예시로, 청주의 복대동이 1등인 이유는 환경 (백화점, 동네 커뮤니티)과 학군(학원가, 성취도 높은 중학교 위치)에 직장까지 가까워 이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모여 1등 생활권이 된거라고 이해하시면 될 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