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더하기입니다.
임장지 강의여서 더 기대하고 기다렸던
2강을 듣고 후기를 남깁니다.
지난 지투기에서도 강의를 들었지만,
이번엔 임장지에 대한 내용이다 보니
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어요 😊
분임 중, 오프라인 강의를 다녀오신 조원분들께서
내용을 공유해 주셔서 강의가 더 궁금했었는데,
이번에 직접 들으며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소액투자 관점에서 세밀하게 짚어주는 강의였습니다.
사실 저는 ‘낀 평수’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없었어요.
그냥 84면 좋겠지?
전용 84에 가까운 평수가 전용 59보다 낫겠지?
라고 단순하게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쟌자니튜터님께서
낀 평수는 환금성이나 수요가 떨어질 수 있다고
표현하시며,
"낀 평수는 수요가 있는지를 더 정밀하게 봐야 한다" 라고 강조해 주셨습니다.
소액투자라면 ‘선호도 낮은 물건도 감수해야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선호도가 낮으면 사이클도 늦게 오고
매도 타이밍을 잡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차라리 그다음 생활권의 수요 있는
단지를 보는 게 더 낫다는 말씀에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분임 활동을 하면서
“분임이 띄엄띄엄 있네?”
“이 단지는 왜 비싸지?”
“신축이긴 한데 주변환경은 별로인데..”
하는 의문이 계속 들었어요.
그런데 강의에서 단지의 ‘개인기’ 개념을 설명해
주신 덕분에 의문이 풀렸습니다.
생활권은 평범해도 단지 고유의 매력으로
선호를 끄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생활권이 좋아도 단지 특성 때문에
외면받는 경우도 있다는
다양한 예시를 통해 설명해 주셨어요.
결국 “ 정말 퉁쳐서 보면 안 되는구나!”
다시 한번 깊이 와닿는 순간이었습니다.
단지임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무엇을 봐야 하는지를 다시 상기시켜 주셔서
좋았습니다.
종종 매물 임장을 가다가
“여기에 이런 게 있었네?”
“아~ 그래서 가격이 이랬구나!”
하는 순간을 마주할 때가 있었는데요,
그동안 같은 도로를 매번 이용하며
분임과 단임을 진행해서
매임 동선이 달라지며 보였던 부분이었는데,
크게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갔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왜 단지와 동내가 다르게
보였었는지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비교는 언제 하는 건지 동료분께 물어보앗을때,
"계속해요~ 언제나!"라는 답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요.
‘언제나…? 도대체 언제지?’ 했던
제 의문이 이번 강의에서 풀렸습니다!
시세지도를 그리면서 가격만 보는 게 아니라,
“가격을 보고 생각하고, 비교하고,
의문이 생기면 매임까지 연결한다”
는 구체적인 방법을 배웠습니다
□시세지도는 단순히 그리는 게 아니라
의문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활용하기
□궁금한 건 답변을 들었다고 끝이 아님!
이해 안 되면 다시 되묻기
□단임 시에는 좀 더 넓게 보고, 깊게 생각하기
쟌자니튜터님,
많은 깨달음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배운 걸 하나씩 직접 해보며
익혀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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