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감사한 날들이지만! ㅎㅎ
감사할일이 특히나 더 많은 날!
오전이 지나기 전에 감사일기를 쓰러온 나를 칭찬해! ㅎㅎ
아침에 급한 마감이 있어서, 미친듯이 집중해서 원고를 보내고
보플 녹음까지 마치고 나서야,
감사일기를 안 썼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들어왔네요. ㅎㅎ
어제 월부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열정 가득상! 이라는 걸 받아보았습니다. 하하하하하하
잘해서 우수 후기로 뽑히고 이런건 아니지만
허우적 허우적 거리며 뭔가 열심히는 하는 모습을 보셨는지,
다른 분들이 과제를 좀 늦게 제출하셨는지, ㅋ
처음엔 음, 그렇구나, 어리둥절;;;; 0_0;;; ㅋㅋㅋ
아니 근데, 저는 상주면서 칭찬만 해주는 것인 줄 알았더니 ㅋㅋ
오프라인 강의도 초대를 받는 것이었더라고요??? ㅋㅋㅋ
아하하하하하~ 씐남! ㅋㅋㅋㅋ
저를 오프강의에 초대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만,
진짜 감사한 일은,
저와 함께 열기반, 실준반 들었던 동료분들이 축하해주신 일이었어요.
임보를 엄청 열심히 쓴 것처럼! ㅋㅋㅋ
마치 1호기라도 한 것처럼! ㅋㅋㅋ
제가 오프라인 강의에 갈 수 있게 된 것을
수많은 동료분들이 막 카톡방에서 축하해 주셔서
진짜 감사하더라고요.
저의 성장을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구나, 싶어
참 감사했어요. 꾸벅.
열기반을 들을 때 저를 응원해 주셨던 자모님을 실제로 뵙게 되다니
가문의 영광! ㅋㅋㅋㅋ
동료분들이 싸인과 인증 필수라 하셨으니
꼭 싸인 받아 오겠슴다. 불끈!
( 으으. 이번주 책 마감이 금요일까지인데 ㅋㅋ
편집자님 미얀, 저 돈주고도 못듣는 강의들으러 갈거에욬ㅋㅋㅋ)
암튼 오늘은 부동산 사장님이 설비기사님과 함께
세면대 수전 고장난거 봐주시러 오신다 하니, 감사한 일이고요.
아이가 학교에 후딱 일어나서 후딱 나간 것도 참 감사한 일이고요.
보플 녹음도 후딱 끝냈으니 감사한 일이지요.
여름날 집에 먹을 게 너무 많아서 (음쓰 많이 나올까봐 + 다이어트에 지장이 있을까봐)
좀 걱정이긴 하지만-
(아니 왜 밥을 해놨는데, 치킨 시키고 짜장면 시키냐고 이녀석아! ㅠㅠ)
먹을 게 많다는 걸 걱정한다는게 말이나 되나 싶으면서,
꽉꽉 채워진 냉장고를 보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사는 나의 일상!
아니, 감사일기 99th라니,
월부는 저를 참 꾸준하게 만드는 곳이에요.
월부 환경에 늘 감사합니다.
원씽 : 강의 마저 듣기!
어제 완강열차 탑승할라 했는데
지방 다녀오느라 잠을 못잔 상태여서 그냥 고꾸라지고 말았슴니당;
어젠 좀 잤으니까, 오늘은 강의를 잘 듣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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