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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의 재테크 불변의 법칙] 독서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저자 및 출판사 : 아기곰 (아라크네)
읽은 날짜 :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부동산투자 #자본주의대비 #사랑한다면돈공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아기곰님의 재테크에 대한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책이다.
저자의 실전 경험과 재테크에 대한 깊은 고찰이 느껴진다.
왜 너바나님이 바이블로 두고두고 보는 책이라고 말씀하신지 이유를 조금 알 것 같다.
프롤로그의 이 말이 공명이 되어 ‘그래 맞아~’울렸다.
“재테크가 삶의 질을 높이고 더 나아가 목표 있는 인생을 만든다”
재테크로 부동산 투자로 부자가 되고 싶으면, 그렇게 해 낸 부자를 찾고, 그 부자를 닮아라!
2. 내용 및 줄거리
(부자의 손익 계산서 & 가난한 자의 손익 계산서)
근로소득(A)와 고정경비(C)는 같다. 차이는 자산소득(B)와 금융비용(D)에서 나는 것이다! 적용해보자! 더 벌 수 없다면 경비를 조절해야 하고, 나가는 경비가 더 이상 어쩔 도리가 없다면 소득을 늘려야 한다. 자산을 숫자로 늘 체크하고 공유하자!
(부자가 되려면 부자를 닮아라)
주식과 부동산의 '고수'의 행동 양식: 1. 시장을 보는 눈(정보 해석 능력): 매일 경제기사를 읽고 기록하자! 2.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밑천(기초 자본): 종잣돈으로 움직이는거다! 3. 행동할 수 있는 용기 또는 자기 확신(Self Confidence): 확신은 시세조사를 지역의 입지를 내 손과 내 발로 직접 만들어갈 때 비로소 생긴다!
(투자의 세계에서는 단순히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믿는 것이 힘'인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이론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자신만의 이론 정립이 필요하다. : 내 투자의 근거는 임보와 시세조사 임장이다!
(작년, 지난 달, 어제 살던 방식으로 편하게 내일을 맞이한다면 당신은 이미 도태되는 것이다.)
40년을 넘게 살아온 바에 의하면, 이 말은 진리다!
(망고와 돌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은 입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입지!)
땅이 넓은 미국에서조차 주택을 입지라고 한다 : 지역에 따라 중요도의 차이는 있지만, 교육, 거주환경을 들 수도 있지만, 직주근접, 교통과도 대변되는 입지는 절대적 우위에 있다.
(투자측면에서는 일자리 수가 늘고 있는가가 중요하다)
2002~2019년 17년간 강남 서초 일자리 41%증가, 종로 중구 6% 증가 그 간 종로 중구 아파트 57%상승, 강남 서초 130% 상승
(중심지의 고밀도에 대하여)
비싼땅의 효율적 사용, 교통량(도심5km x 2만 명, 도심50km x 9만명의 11만의 전체 교통량은 920만km, 도심 근체에 1만 명만 살 게 할 때보다 매일 90만 km나 절약된다.) 휘발유 값, 추가 도로 건설비, 출퇴근 소모 시간 → 그 동안 왜 이렇게 점점 중심으로 고밀도가 될까? 퍼지게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이 책에서 "그건, 그렇게 밖에 될 수 없는 거야"를 알려주었다. 감사합니다.
(KB국민은행 통계가 시작된 1986년~2021년 35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 456%, 전세가 상승률 922%)
이는 아파트의 선호도가 다른 주거 형태에 비해 압도적이란 말이다. 그러면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것인가? [생각의 차이가 미래를 좌우한다] 에서는 전기자동차가 대중화된다면, 4차산업혁명의 발전은 선호 주거 형태도 본인만의 전용 차고가 있는 단독주택이나 타운홈이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위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얘기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자본주의에서 나의 노후 대비와 내 자식들이 그 속에서 강해지는 법’을 알게 해주다!
#인플레이션의 헷지
“OECD 최고의 노인 빈곤국”
OECD에 따르면 한국의 노인 빈곤율 43.4%(2018년 기준), 이는 OECD 평균 14.8%의 약 3배 수준이다. 베이비부머들이 꿀을 빨아서 젊은 세대들이 힘든 것이 사실이 아니라는 뜻이다. 청소년이 된 나의 자녀에게 연금 등의 화제를 얘기할 때 직접 듣는 얘기였는데, ‘이 책’의 이 구절을 통해 이제 난 내 자녀에게도 말할 수 있다. ‘그게 그렇지 않다고’
솔직히 내가 힘들 때, 잠깐이라도 스쳐 생각했던 것 고백해본다.
“엄마 아빠는 왜 서울에서 잘 살다가 내려와서는…”
곧 머지않아 내 자식들도 지금 시점을 생각하며, 이런 생각을 할 것은 자명하다.
“엄마 아빠는 옛날에 서울 아파트 값이 10억 원밖에 하지 않을 때 뭐했어?”
그 땐 난 뭐라 대답할 것인가?
1979년에 지은 강남 대치동 은마 아파트 분양가는 34평형이 2,100만원이었다. 지난 40년 동안 100배도 더 오른 것이다
미래에 푼돈이 될 10억원, 지금은 큰 돈이지만 그렇다고 손을 놓고 있다가 라떼~만 찾을 것인가?
방법을 생각해서 10억원 짜리 주택을 사 놔야 돈 가치가 떨어지는 것을 헷지할 수 있다.
#너에게 물려줄 무형의 자산
2019년부터 30대의 아파트 매수 증가 추세가 32%로 급증했다. 40대의 28%보다도 더 높다. 서울에서 가장 집을 많이 사는 계층으로 30대가 등장한 것이다. 그리고 이 흐름이 빨라지고 있다. → 10년이 지나면, 지방에 있는 30대들은 자산의 심한 격차에 사회적 불만과 허탈함을 느끼게 될 텐데, 내 자식이 걱정이다. 나는 물론이고, 내 자식들도 적극적인 돈 공부를 해야 한다!
지방과 수도권의 소득 차이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자산’의 격차이다. 2020년 평균 수도권 거주자의 총자산은 5억 5,116만 원인데, 지방 거주자는 겨유 3억 4,525이다. 소득 차이는 17%밖에 차이 나지 않는데, 자산에서 37%차이가 난다.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동산에 그 원인이 있는 것이다. 과거 부동산의 상승률이 지방보다 훨씬 높았기 때문에 이것이 누적되어 현재의 자산 차이로 나타난 것이다. → 20대가 되면 수도권에서 이런 흐름을 몸소 느끼고 스스로 적극적인 돈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수도권으로 자식을 보내야 한다! 이런 부동산 투자의 ‘강제 저축 효과’ 를 강조한다. 수도권 거주자의 울며 겨자 먹기의 ‘전월세 보증금’이 어느덧 금융 자산으로 모이기 때문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아무런 위기가 없으면, 기회도 없다.
과거에는 부동산 투자가 다른 투자 상품보다 수익이 더 높았을 지 몰라도, 앞으로는 그 동안 올랐기 때문에 어려울 거다. 우리나라는 이제 부동산은 끝났다. 라는 하락론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늘 존재해왔다. 서브프라임 사태, 리먼 브라더스 사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부동산은 망해갈 것 같았는데, 그렇지 않았다. 내가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는 최근 1년 사이에도 아파트 값은 냉정과 열정을 오고 갔다.
내가 두려워 할 것은 등락이 아니고, 누구의 반대도 아니다.
내가 자본주의와 돈을 알아버린 이상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야 하는 것을 해나가는 것 뿐이다.
나는 지금 가족 여행 때 편안하게 자식과 손주의 여행 경비까지 고민 없이 대 줄 만큼 여유롭지 않다.
일을 하지 못할 때, 소득이 절반 이하로 떨어질 때, 이 만큼의 소비 수준도 갖추지 못한다.
악착같이 건강하게 64세까지 일해야 한다.
투자는 나에게 있어 필수다.
노년 노동으로 자식이 가슴 아파 하면 안 된다.
지금의 상황을 역전 시킬 용기가 있는가?
내 답은 ‘YES!’ 이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아파트는 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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