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분석 성적표와 함께 단임의 결론을 함께 응용하자

유디님의 강의에서는 첫 수강생일 경우와 재수강생들일 경우를 구분해서 말씀해 주셔서 

현재 내가 무엇을 취해야 할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재수강생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

과연 내가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는지를 체크하여 강의당 3-4개씩을 추려서 적용하라셨습니다.

입지분석표의 직장 교통 환경 학군 공급의 S,A,B,C로 등급을 매긴후에

 그 다음 결론을 내지 못하고 

끙끙거리는 이유가 단지임장의 결론을 자꾸 빼먹기 때문이라고 하셨는데요.

단지임장의 나의 개인적인 견해가 들어가는 것이 쫌 무섭기도 했습니다.

보고온 단지의 나의 주관적인 판단이 과연 저렇게 비중있게 다뤄져도 괜찮을지,

단지임장시에 조금 더 철저해야 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한 분야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시간과 몰입의 과정이 필요하며

그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임장 보고서의 작성이 어려울수록 매일 1장씩이라도 꾸준히 해야함을 

실천해야겠습니다.

임장시에 생활권내 주민들의 옷차림과 아파트의 차량을 살피라는 말씀은 많이 들어왔지만,

이번 강의에서 왜 그런지에 대한 명쾌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지역권의 연봉소득등을 조사할 수는 있지만,

내가 보고자 하는 단지의 소득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서

차량을 살핀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어

다음 임장부터는 차량도 주의 깊게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임장시 분위기가 달라지는 지점에 멈추어 한 번씩 뒤돌아 보기와

찍어둔 사진을 귀가시 지도와 함께 다시 한번 리마인드 하기

이것을 꼭 챙겨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