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임보 작성할 때 정보 검색하는 사이트와 어디를 어떤순서로 찾는지까지 알려주시다니…
항상 이자료는 어디서 찾더라하며 장표하나 작성하는데 3시간이 걸려서 퇴근 후 노트북을 켜기가 겁나기도 했었다.
그뿐이랴 분임을 가서도 여기가 어딘지도 모른채로 따라가질 않나…
생활권도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기도 하고…조원들 아니었으면 단지를 찾아다니지도 못했을 뻔했다.
버스노선도 모르고… 어디서 하차하는지도 모른채로 따라다녔으니까.. 그렇게 하고 왔으니 지도위에 시세를 넣는 것도 한 장 하는데 3시간이 걸리지…. 피곤하다고 잠들기 일쑤고… 시세지도를 그리면서도 이 아파트가 어디있는지 이 지도 저 지도를 켰다가 내렸다가 하면서 위치표시하다가 다시 시세넣을 때는 이 아파트 어디있었지? 하며 기억이 안나서 혼났다.
시세지도 그리다보니 강의는 하루에 1개도 못듣고 그래서 지난 일요일 밤? 권유디님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유디님은 일요일에도 일을 하시나보다…)
"하리님 힘드시죠 힘든 속에서도 놓지않고 하시는 하리님 대단하세요…
~~~~ 아직 강의를 못들으셨네요…..(이하 생략) "
ㅎㅎㅎ 매주 튜터님들의 정성어린 응원의 멘트와 강의 듣기에 대한 격려?의 문자를 받는다.
오늘 마지막 유디님의 강의까지 듣고나니 임장임보 쓰는게 그리 부담이 되지 않는다.
하나하나 방법을 알려주시니까 나같은 컴맹에게는 단비같다.
강의 교안을 보면서 주신 탬플릿을 하나씩 채워나가면서 하나씩 하나씩 하다보면 완료가 된다고 하셨다.
빨리하지 못해도 예쁘게 만들지 못해도 맞는지 틀리는지 몰라도 하다보면 나중에는 잘 하게 된다는 유디님의
말씀을 믿고 이번달 실전준비반도 즐겁게 해나가야겠다.
강의 마지막에 나와 같은 50대분 그리도 다른 분들의 질의응답을 올려주시면서 수강생에게 당부하시는 유디님의 답변도 나에게는 소중한 격려의 말씀이 된다. 이번 실전준비반은 나에게 큰 용기와 위로를 주는 강의가 되는 거 같다.
아직도 할 것도 많고, 아직 못한 것도 많지만 느려도 늦어도 자책하지 말고 엉금엉금 거북이, 꿈틀꿈틀 지렁이처럼이지만 움직이고 있으니 나는 어제보다 한 발자국 나아간 것이다.
3년만 꼭 하자. 3년 후에는 나도 투자자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하셨다. 꼭 받고 싶다 투자자 자격증.
앞으로 한 달도 빼놓지 않고 강의를 들어야지.
나는 의지 약하고 게으르고 느린 사람이니까 나는 월부의 동료와 멱살 잡아줄 튜터님이 필요하다.
그래도 나는 내가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월부를 만났으니까.
꼭 3년동안 공부해서 반드시 경제적 자유에 가보고 싶다. 너무도 간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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