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의 배낭여행가입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아니면 육아를 하고 있어 그런지, 잠시 떠나있어 그런지 모르겠지만, 유독 저는 이번 실준반이 버거운데요. ㅠㅠ 체감 4주차인데 2주차밖에 지나있지 않은 것이 놀랐고, 그래도 앞마당을 뾰족하게 만드는데 2주가 더 남아있다는 것에 안도감도 있었습니다.
우주먼지님은 개인사정으로 따로 임장을 하셨고 굉장히 더운날에 혼자 어떻게 하시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그래도 건강에 지장 없이 잘 다녀오신것 같아서 다행이었습니다.
맞벌이에 육아중인 전보다 악조건에서도 현재 꾸역꾸역 임보를 쓰고 임장을 가는 것이 그만큼 성장한것 같다는 말씀을 유앙겔리온님께서 해주셨는데요.
저 또한 비슷한 상황이기에 잘하려고 하지 말고 우선 완료주의로 해야할 일만 다 하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머니머니님께서는 임장 다녀오신후 시원한 집에서 강의 듣는게 세상 쉽다고 말씀하시면서 (성장하셨습니다!) 저번 임장보다는 수월했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강의에서 이해가 안됐던 부분은 또 같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습니다. 아직 풀리지 않은 것들은 질문으로 올리려고 합니다.
경주마처럼 분임을 마치기 위해 빠르게 빠르게 달리기만 했는데, 한번씩 입체적으로 보기위해 돌아보는 방법을 택해야겠다는 것
입지요소가 아닌 임대, 복도식 등에 휘둘려서 본래 가치를 잘 보지 못하는 것
단지임장때 너무 입지만 생각하지 말고, 본 것을 반영하는 것
분임 후 생활권 순위를 나눴는데요.
이부분에 대해 비슷한 대답이 나왔지만, 신흥역 부근 생활권에 대한 다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평지에 대한 지역민의 선호도가 있을 것으로 보고 더 선순위를 줬다는 의견이 있어서, 저 또한 지형에 대한 부분이 어느정도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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