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서울투자 기초반 8기 88조 차동이]

  • 23.12.17

일단 먼저 오랫만에 복귀해서 보니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가 예전에는 150%에서 200%로 늘어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예전처럼 듣가가 멈추고 필기하고 다시 듣고 이렇게 하지 않고

쭉 이어서 한번 들어보면서 전체적인 감을 느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1강의 내용 중에서 대부분 중요한 내용들이었지만 어떤 것들이 정말 중요한 내용이었고

어떤 내용들을 암기하고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것들을 임보에 적용시켜야 하는지 파악해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남은 100%를 가지고 이제는 진짜 필기를 다시 하면서 들으면 좀 더 확실히 이해하고 외워질 수 있었던 것 같다.


가치투자와 소액 투자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인지?


내가 어떤 투자를 해야 할지 판단이 안서는 것이 어떤 의미인 것인지?


지금 딱 제 고민을 그대로 집어내서 강의하는 듯한 느낌에 집중해서 들을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결론은 내가 하고 싶은 투자가 무엇이냐?

가치투자는 힘이 덜 든 투자인 것인가? 그렇지 않다.

남들보다 힘들게 공부하지 않고 남들보다 돈을 더 벌고 싶겠지만

그런 것은 없다.


힘들지만 그런 것들을 극복할 각오가 되어 있고 그럴 마음이 있는것인지

그냥 적당히 공부해서 남들만큼은 아니더라도 돈을 벌고 싶은 정도에 끝내고 싶은 것인지?


내가 처한 상황이 어떤 것인지 나 자신에 대한 메타인지를 해보면

내가 어떤 투자를 해야 하는 것인지도 답이 나온다는 것...


질의 응답에 대한 설문지를 받았을 때 딱히 작성하지 못하였습니다.


왜냐면 나 스스로도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내가 공부가 덜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이다.


가진 투자금을 기준으로 매물을 알아보기 때문이라는 것...

지방을 할 것이냐 서울에 가치투자를 할 것이냐?


이것조차도 내가 가진 투자금을 기준으로 찾아보기 때문이라는 것이라는 것...



앞마당을 늘리고 지역별 1등 매물을 뽑고 저평가 된 것을 찾아내는 활동을 계속한다면

지방인지 수도권인지 가지투자인지 소액투자인지 이런건 결국 중요하지 않게 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아직 2번째 듣는 것을 완료하지는 못하였습니다.



2강이 오픈되기 전에 열심히 다시 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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