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금융 문맹 치료 프로그램 3주차 -내 집 마련 프로세스-

  • 25.07.17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드디어 내 집 마련 마지막 주 3주 차에 접어 들었다.

그간의 월부 생활 중 

이렇게 시간이 재미있고 신나게 빨리 흘러 간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그야말로 순삭이다.

 

한편으로는, 

폭염도 녹여 버리는 열정, 에너지 넘치는 조원분들과도

한 주 후면 흩어져서 각 자의 투자 여정을 가야 한다니…

너무 너무 아쉽고.. 마치 대학교 졸업식을 앞 둔 느낌이다.

 

 

 

강의는,

마치 학년이 올라 갈 수록 세부 과목으로 파고 들듯…

한 주 한 주 더해 갈 수록 점점 깊이를 더해 가고 있고,

나의 투자 지식도 그만큼 깊어지고 있음을 생각하니…

뜨거운 여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있는 스스로에게 격려를~!!

 

 

내 집 마련 3개월 안에 끝내기~!

 

627 대책 후 매물이 사라지고,

KB 주간 시세도 주춤하고,

이에 따라 가격 조정도 이루어 지는 듯 한 분위기….

포기하지만 않으면 규제로 인해 기회가 반드시 온다

단지,

우리가 매수를 어려워 하는 것은, 

가치를 몰라 결정을 못하기 때문이다. - 자모님 -

 

맞다…

내가 그간 투자를 못하고 주저주저 한 것은,

결국 가치를 몰랐기 때문이다.

그간 성급함에 가치를 몰라 투자해 놓은 물건들

탓만하고 있었을 뿐…

 

분명 또 다른 길고 방법을 찾아 볼 수 있었다….

결국, 내가 현실 탓만 했던 것은,

가치 판단 할 수 있는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투자가 아니어도, 내 집 마련으로 얼마든지 갈아 탈 수 있었다.

아니, 그랬어야 했다.

분명 가격이 싼 시점에는 알고 있었다.

단지 가치를 몰라,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혼란스러워 했던 것일 뿐..

 

이제는 익숙함을 던져 버려야 할 때다.

익숙함에 머물려 있으려는 관성을 극복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변화에 대한 저항감을 벗어버리자~!!

여전히 기회가 남아 있고, 지금이 그 때인 줄 알고 있지 않나….

 

과거,

가치와 입지가 아닌,

익숙함으로 선택했던 실수,

충분한 비교 없이 섣불리 결단 했던 실수,

더 좋은 단지들이 있었으나 흘려 보냈던 실수…

이 모든 실수들이 지금의 후회로 남아 있지만,

이제는 아니다….

 

이제는 익숙함에 저항하고, 

내가 사고 싶은 단지들,

매물들은 모두 확인하자 ~  !

 

 

 

 

 

 

내 집 마련 기초반에서의 최고 수확이라 한다면,

내 집 마련의 올바른 프로세스를 정확히 이해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손품, 발품 그리고 직접 확인을 통하여,

후보 선정부터 거래까지….

 

이제는,

모든 과정과 필요한 요소들을 알게 되어

내 집 마련이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아닌,

당당하게 부동산 문을 열고 들어가

내 스스로 나의 판단으로 내 집 마련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다.

 

자모님이 말씀하신 3개월 후가,

이제는 남의 얘기가 아닌, 

나의 얘기가 될 것을 소망하며….

 

행동하지 않으면 물거품이다.

여러분이 무주택으로 있는 것이 속상하다.

                                자음과 모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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