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드디어 내 집 마련 마지막 주 3주 차에 접어 들었다.
그간의 월부 생활 중
이렇게 시간이 재미있고 신나게 빨리 흘러 간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그야말로 순삭이다.
한편으로는,
폭염도 녹여 버리는 열정, 에너지 넘치는 조원분들과도
한 주 후면 흩어져서 각 자의 투자 여정을 가야 한다니…
너무 너무 아쉽고.. 마치 대학교 졸업식을 앞 둔 느낌이다.
강의는,
마치 학년이 올라 갈 수록 세부 과목으로 파고 들듯…
한 주 한 주 더해 갈 수록 점점 깊이를 더해 가고 있고,
나의 투자 지식도 그만큼 깊어지고 있음을 생각하니…
뜨거운 여름을 헛되이 보내지 않고 있는 스스로에게 격려를~!!
내 집 마련 3개월 안에 끝내기~!
627 대책 후 매물이 사라지고,
KB 주간 시세도 주춤하고,
이에 따라 가격 조정도 이루어 지는 듯 한 분위기….
포기하지만 않으면 규제로 인해 기회가 반드시 온다
단지,
우리가 매수를 어려워 하는 것은,
가치를 몰라 결정을 못하기 때문이다. - 자모님 -
맞다…
내가 그간 투자를 못하고 주저주저 한 것은,
결국 가치를 몰랐기 때문이다.
그간 성급함에 가치를 몰라 투자해 놓은 물건들
탓만하고 있었을 뿐…
분명 또 다른 길고 방법을 찾아 볼 수 있었다….
결국, 내가 현실 탓만 했던 것은,
가치 판단 할 수 있는 실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투자가 아니어도, 내 집 마련으로 얼마든지 갈아 탈 수 있었다.
아니, 그랬어야 했다.
분명 가격이 싼 시점에는 알고 있었다.
단지 가치를 몰라,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 지 혼란스러워 했던 것일 뿐..
이제는 익숙함을 던져 버려야 할 때다.
익숙함에 머물려 있으려는 관성을 극복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변화에 대한 저항감을 벗어버리자~!!
여전히 기회가 남아 있고, 지금이 그 때인 줄 알고 있지 않나….
과거,
가치와 입지가 아닌,
익숙함으로 선택했던 실수,
충분한 비교 없이 섣불리 결단 했던 실수,
더 좋은 단지들이 있었으나 흘려 보냈던 실수…
이 모든 실수들이 지금의 후회로 남아 있지만,
이제는 아니다….
이제는 익숙함에 저항하고,
내가 사고 싶은 단지들,
매물들은 모두 확인하자 ~ !
내 집 마련 기초반에서의 최고 수확이라 한다면,
내 집 마련의 올바른 프로세스를 정확히 이해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손품, 발품 그리고 직접 확인을 통하여,
후보 선정부터 거래까지….
이제는,
모든 과정과 필요한 요소들을 알게 되어
내 집 마련이 더 이상 두려운 것이 아닌,
당당하게 부동산 문을 열고 들어가
내 스스로 나의 판단으로 내 집 마련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다.
자모님이 말씀하신 3개월 후가,
이제는 남의 얘기가 아닌,
나의 얘기가 될 것을 소망하며….
행동하지 않으면 물거품이다.
여러분이 무주택으로 있는 것이 속상하다.
자음과 모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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