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분양권 2개(아파트 , 오피스텔)을 가지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주부 입니다
제가 임신당시에 불장에 혹해서 두개의 청약을 넣고 당첨되었습니다ㅠ…
근데 그것의 잔금시점이 완전히 겹쳐 8월 말까지 잔금을 치르고 입주를 하던지 팔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우선 두개의 건은 부천 소사 힐스테이트와 일산 풍동 엘로이입니다
잔금시 필요 금액
힐스테이트 소사 : 287,660,000 (주담대제외)
엘로이 : 293,881,000( 사업자대출제외)
현재 자산상황은 이렇습니다.
여유자금 대출포함 : 206,500,000
전세금 (대출제외) : 151,000,000
지금 고민은 하기와 같습니다
엘로이는 현재 실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아 보유를 해야하고 … 부천은 임신당시 아이를 키우는데 시댁의 도움을 받고자 (부천거주하심) 했는데 이제는 아이가 4살이 되어 저랑 남편이 직장을 다니며 케어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 힐스소사를 어쩧게 하는게 맞는지 너무 고민입니다 ㅠㅠㅠ 힐스테이트 소사를 일부 손해보더라도 현재 매도해야하는지 (서울 구축을 알아보고 돈을 모아 향후 구매하는것이 맞는지) 아니면 전세를 나와서 입주를 진행하는 것이 맞는지가 궁금합니다.(입주시에는 아기초등학교 입학전 3년안에는 서울로 다시 올 예정입니다.소사역은 주변 인프라가 아이를 키우기에 적합하지 않고 저는 무조건 서울로 다시 올 생각입니다. 현재 집에서는 저도 남편도 회사까지 약 30분이면 충분한 거리이며, 힐스소사는 입주시에는 한시간이 걸리는 시간입니다. ) 현재 전세는 앞으로 3년을 살수 있으며 전세금은 5%로 오를예정입니다. 첫집이며, 새집을 그냥 손해보고 팔아야 하는지, 지금은 입주장이라 금액이 매매,전세 모두 주변에 비해 낮은 가격에 형성되어있으니 들어가서 살다가 매도를 하거나 전세를 줘야하는지 너무 궁금합니다. 주거를 할경우 약 2억이 부족한데 그것은 남편의 추가 대출과 부모님께 1억을 빌릴예정입니다.
저희부부는 한달 수입이 천만원정도고 순수 저축금액은 약 2-300정도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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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아르브이디님, 매수하신 분양권의 입주시기가 다가와 고민되실 것 같습니다. 두 물건의 입주시기가 겹쳐서 자금 마련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현재 부동산 관련 규제로 대출이 예상만큼 나오지 않을 수 있어서, 오피스텔을 전세를 주고 아파트를 주담대를 받아 입주할 수 있는지 (대출가능여부, 대출금액, 보유자금) 실제 은행에 알아보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오피스텔이 주택수에 포함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매도를 할지 말지에 대해서는, 매도할 경우 갈아탈 자산이 어느정도의 가치와 가격수준인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서울의 어떤 집을 살것인지가 중요할 것 같고요. 복잡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기에 월부의 코칭서비스를 통해 전문가분께 아르브이디님의 개인 상황에 맞는 방향을 조언받아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