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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는 왜 더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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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것
p.220 좋은 집에 살기만 한다고 인생의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다.
우리 인생에서 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필요하다.
> 무리한 대출 이자나 이런 상황에 맞지 않는 선택은 긴 이자를 갚아나가는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기억하자.
p.279 최종적인 목표는 이러한 사례를 통해서 '확신'을 갖는 것이다. 그리고 그 확신에 근거해서 내 재산을 투자하고 '원리'를 파악해 성공을 계속 반복할 수 있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
> 조금 더 집중해서 사례를 이해해봐야겠다. 투자 사례를 통해서는 확신!
p.323 거품은 그야말로 '비싸다'를 뛰어넘어 그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결국 손해를 볼 정도의 가격을 지불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비싸다는 뜻은 손해를 보는 수준의 가격이 아니라, 이익이 많이 남지 않는 수준의 가격을 의미한다. 그래서 비싸다고 해도 투자를 해볼만하다. 다만, 바로 이때 기대치를 낮추고 접근해야 한다.
> 강세장이 되었을 때는 매수를 조심해야 한다고 말한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대한 판단이 중요하다.
p.324 어차피 동시간대 시장의 힘을 벗어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즉 시장이 10% 정도를 벌어주는 시점이라면 15%, 20%를 벌어야 성공한 투자겠지만, 시장이 2% 정도밖에 벌어주지 못한느 시점이라면 10%의 수익을 내기만 해도 충분히 괜찮은 투자다. 이때는 그런 개념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다.
> 부동산은 사이클이 강한 시장이다보니 시장의 흐름을 거스르는 것은 쉽지 않다. 그저 주식 평균수익률을 넘기려고 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에 비해 좀 더 벌 수 있는 투자를 하는 것만으로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자. 꼭 최고의 투자를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p.331 지금은 약세장을 지나고 있기는 하지만, 과거와는 여러 가지로 모습이 달라졌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대중의 정보력이고, 그에 따른 대중의 전반적인 부동산 투자의 실력이다. 결국 상대적인 우위를 점해야 하는 투자의 세계라는 시각에서 보면 이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이다.
> 이부분에 많은 공감을 했다. 예전과 사람들은 달라졌고 그에 따라 사이클은 꽤 짧아졌다. 소액으로 투자하기가 쉽지 않아진 상황이다.
p.331 시장은 계속 살아 있는 생물처럼 끊임없이 변신한다. 그래서 언제나 그 경계는 모호할 수 밖에 없다. 살아남는 방법은 오직 하나다. 시장이 움직이는 원리와 투자의 정석을 철저하게 익힌 다음에, 지금의 시장에서는 그게 어떤 형태로 나타나고 응용되는지 끊임없이 관찰하는 길밖에 없다.
> 언제든 투자하기 마냥 좋은 시기는 없었고 아무리 하락장이라고 해도 투자자들은 보고 있기에 조금 더 느슨할뿐 편하게 투자할 수 있는 시기는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떄문에 계속해서 공부를 놓지 않으며 시장의 흐름을 읽어가야 하는 것 같다. 이 책에서 나온 투자를 하고자 하면 기존에 했던 월부 방식의 투자보다 더 시장의 흐름을 면밀히 파악하고 결단을 내려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
#깨달은 것
김사부님의 영상을 우연히 보고 이 책에 홀려서 읽게 되었다. 너바나님의 방식이랑 비슷하면서도 어쩌면 취득세 중과가 풀리지 않고 채당 투자금이 더 들어가는 수도권 투자에 적합한 방식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채수를 많이 가져가지 못하기 때문에 기회가 많이 없고 양도세를 아낄 수 있는 일시적 1가구2주택 전략이 꽤 유효하다고 생각했다. 다만, 4년 주기로 매도하고 매수할 때 지금도 매도 타이밍, 매수타이밍을 잘 잡지 못하는데 과연 그정도면 받아들이고 할 수 있을지, 시장의 흐름이 강세장인지 약세장인지 하락장인지 보고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내가 그 흐름을 잘 읽어낼 수 있을지 (그 사이 정책 변수들도 많기 때문에) 아직 확신이 강하게 들진 않는다. 동료들과 얘기하면서 좀 더 생각을 다져나가야겠다.
요즘 여러 공부들을 하며 투자에는 다양한 방식이 있고 돈을 버는 것에는 여러 형태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내가 해온 선택, 해나가는 투자의 방향이 맞는가? 라는 질문 보다는 나는 앞으로 어떤 방향의 투자를 해나가야 할 것인가? 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해보는데 이 책에 나온 투자 방식도 그 대안 중 하나가 될 수 있겠다싶다. 사실 내가 어떤 길로 가겠다고 해서 모든 상황이 도와주거나 꼭 그 방향으로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책 마지막 문장에서 얘기한 것처럼 끊임없이 변신하는 이 시장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고 대응하며 응용해나가기 위해 투자 시장에서 꾸준히 있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다.
#적용할 것
입주권, 분양권 관련 자료들 좀 더 찾아보기 (안되면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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