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강의까지 듣고 나니 남는 말이 “가격이 같다고 가치가 같은 건 아니다!” 라는 말인것 같다. 

 

내가 집을 보면서 항상 머리로는 여기 입지가 더 좋은데라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내가 사려고 할때는 입지보다는 내 편의(?)를 더 보게 되는것 같다

 

그리고 이렇게 객관적인 자료들을 분석해보고 사야하는데 왜 그렇게 충동적으로 샀을까 후회도 된다… ㅠㅜ 

 

대출용어도 너무 어려웠는데 (아직도 어렵지만) 그래도 대략적으로 이런거구나 라는걸 알아서 좋았다. 

 

그리고 실제 내 소득과 지출을 계산해보면서 내 저축액이 낮구나하는것도 느끼고 대대적인 지출 정리가 필요하겠다 싶었다. 

 

강의를 듣기 전의 내가 저질러놓은 것 때문에 아직 내 집 마련을 하기 위해서 넘어야할 산들이 많다. 막막하기도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도전받고 있다. 부디 그 산들을 잘 넘어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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