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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기29기 3복더위 이겨내고 원씽해내 조 부먹] 2주차 조모임 후기

  • 6시간 전

안녕하세요, 

지투기 부먹입니다

 

 

오늘은 조원들과 조모임 후기를 짧게 끝내고 먼저 나왔는데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여운이 끝나기 전에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지난주 조원들과 대구 달서구를 함께 임장을 했었는데요

조원분들의 생활권 정리 장표를 보니 다들 너무 잘 이해하신 것 같더라구요

🙌🙌🙌🙌🙌🙌

 

 

오히려 조원들은 디테일을 보셨습니다

(우리 삼복더위조 클라스~)

 

 

 

 

죽전vs월성월배

 

 

제가 초기에 기초반과 실전반을 오가면서 배운 것은

 ZOOM OUT, ZOOM IN 입니다

 

 

 

달서구라는 ‘구’는 입지 요소가 크지 않기 떄문에,

우리가 단지임장을 했던 성서 구축들이 가치가 많이 떨어져 있더라

그래서 신축을 우선시 했고, 그 안에서 대구라는 큰 숲으로 줌아웃을 한 후에

 

 

달구벌대로라는 요소를 서울에서 ‘강남’의 접근성을 중요하게 보듯이

적용했습니다

 

 

아직 임장을 하지 못하신 분들도 대구 수성구의 힘을 잘 알기에

범4만3을 대체 할 수 있는 유일하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2강을 통해서 제가 배웠던 것은

‘퉁으로 보지 않아야 겠다’ 입니다

 

 

퉁으로 본다는 것은 

단지 vs 단지로 보는게 아니라 생활권으로 본다는 느낌인데요

 

 

그래서 디테일하게 생활권에 상관없이 

단지를 1등부터 100등 까지 매길 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고, 조원들에게도 이러한 생각을 공유 할 수 있었습니다

 

 

당장은 받아들이기 어렵겠지만,

생활권에 국한되지 않고

 

 

나무를 보지 않고 숲을 봐야한다

메시지를 조금 전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동료가 누구냐는

질문에 저는 '지금 내 옆에 있는 동료' 라고 했습니다

 

 

현재 딱 2년이 되고 있는 시점에

수많은 동료가 스쳐 지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만 가던 제가, 언제부턴가 옆을 보고

유리공을 챙기면서 투자와 일상을 둘다 잡을 수 있게

도와준 동료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정말 빈말이 아닌것이, 지금 이시간에

조원들과 임장하고 조모임을 하는 순간들이

영원하지는 않지만, 피가되고 살이 되면서

 

 

서로가 힘이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임장하고 의견 나누는 시간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투자도 열심히하는 부먹이 되겠습니다

 

 

 

고마워요 삼복더위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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