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권주식분석 ETF 투자백서로 엉망이던 포트폴리오 정리합니다.

드디어 강의 완강 했습니다.

그동안 잘 몰랐던 것들 어려운 단어나 알아도 정리되지 않았던 내용들 차근차근 설명해 주셔서 답답했던 속이 편안합니다. 사이다 마신 기분이에요!

저의 ETF 첫 시작은 남동생의 “S&P500이 좋다” “무조건 모아야 한다” “연금계좌를 만들면 연말정산 할때 소득공제도 되니 만들어라” “미국은 망하지 않는다” 하는 말을 듣고 였습니다.

무작정 계좌 만들고 다달이 입금하면서 이 ETF가 어떻게 굴러가는 것인지 세금이 어떤식으로 공제되는지는 모른체 그저 누가 요새 “이 ETF가 좋대”라고 하는것들 중구난방으로 사모으기만 했는데 관세빔 맞고 수익률이 바닥이 되어 미국 망하는거 아닌지 걱정하고 그제서야 또 채권도 사보고 하다 더 짬뽕이 되어 포트폴리오라고 할수도 없는 엉망계좌가 되어버렸습니다.

정리하려니 막막하기만 하고 거의 자포자기 했었는데 지금은 빨리 포트폴리오 짜고 시간이 지나고 리벨런싱 하면서 예쁘게 다듬어 나갈 생각에 신이 납니다.

아직 완벽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한건 아니지만 알려주신 내용으로 좀 더 고민하고 연구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또 완벽하지 않으면 또 어떻습니까 제도권주식분석님 강의 유투브 계속 들으면서 리벨런싱 하면서 고쳐나가면 되겠죠!

하하하 내년에 나이 앞자리가 바뀐다는 우울감 미래에 대한 두려움 돈에 대한 걱정들로 요즘 무척 힘들었는데 아주 행복해졌습니다. 커버드콜, 헷지, 배당 등등 미리미리 대비하면 되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