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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 너무 초보자적인 질문인것 같은데요.
부동산 관련해서 물어볼 곳이 마땅치 않아 남깁니다.
부동산 매도/매수 관련해서 궁금한 게 있어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
매도할 때 집에 있는 붙박이장, 인덕션, 식기세척기, 그 집에 맞는 블라인드 같은 건
계약서에 따로 명시를 해야 하는 건가요?
이런 것들이 기본 옵션인지, 아니면 인계 여부를 따로 조율해야 하는 건지 궁금해요.
매수할 때 부동산 여러 군데를 둘러보는 게 좋다고 하잖아요.
근데 요즘은 출발 전에 "몇 층이에요~" 이렇게 알려주니까,
예전에 다른 부동산에서 봤던 집을 또 보여주겠다고 할 때
"이미 봤어요"라고 말해야 하는지, 아니면 그냥 또 보는 게 예의인지 잘 모르겠어요.
같은 집 두 번 보는 것도 좀 민망하고, 굳이 또 보고 싶진 않거든요.
혹시 이런 상황 겪어보신 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백채사과님 안녕하세요 :D 저라면 이런점들을 살펴볼 것 같은데요. 붙박이장 인덕션 식세기 블라인드 등은 사전에 구두 합의를 진행하시고 해당 부분의 유지 및 철거가 사과님께 필요한 부분이라면 저라면 글로써 계약서에 명시해 두려고 노력 할 것 같습니다. 네, 사과님 진짜 실매수 또는 실입주를 위해 고려중인 단지의 매물이라면 제가 몇동 몇호의 매물은 사장님 이미 본 상태입니다. 그집은 아닌지 모륵뎄네요 라면서 솔직히 말씀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부동산에서 집을 보았다고 사장님이 생각하면 어쩌나 싶은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우리가 가전과 물건을 고를 때로 이 업체 저 업체에서 따져보고 알아보고 구매를 하는데 수천에서 수억이 들어가는 집인걸요~ㅎ 정... 몇호인지까지 꼭 알고 싶고, 당장 매수나 실입주 단지로 굳힌 단지가 아니라면 음... 층까지 알려주시면 저라면 동향이나, 사이드는 아니죠? 라고 돌려서 여쭤보는 편이기도합니다. 동향과 사이드의 결로나 일조량 등으로 로얄이 아니기에 저는 로얄이었으면 좋겟는데 라는 의중과, 해당 단지에서 동향고 ㅏ사이드가 비로얄인지 아니면 오히려 조망이나 다른 이유 등으로 로얄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여쭤보시고 합니다. ㅎㅎ 사과님 화이팅입니다 :D
백채사과님 안녕하세요 :) 매도 , 매수 진행 중에 있으시군요 ~! 바쁘실것 같아요 ㅠㅠ 우선 매도에서 기본옵션적인 옵션에 대해서는 있어야 되는 부분이고 혹시나 바뀐 부분에서는 명시가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오히려 기본옵션보다 좋은 거라면 매수자 분이 별말씀 안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 옵션인데, 현재 상태에 이러 이러한 옵션이 있다고 부동산 사장님이 매수자에게 이야기 드릴거라 생각 됩니다. 만약 매수자가 필요없고 원래 상태로 원한다고 하면 원만한 합의를 통해 해주시면 될 것같아요 :) 저는 본집을 또 보지 않고, 먼저 이야기를 드리는 편이긴 해요 ㅎㅎ 사장님도 바쁘셔서, 그집을 봣는데 마음에 들지 않아서 다른집을 보고 있는 다른게 있을까요? 라고 솔직하게 말씀 드리고 다른 집을 보는 편입니다 ㅎㅎ 백채사과님 너무 잘 하고 계신 것 같아요 :) 화이팅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