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한 책에 그렇지 못한 독모. 튜터님은 한껏 웃고 계신데 왜 나는 후드려 맞는 기분인가. 양심에 찔려서 그렇지 뭐.
1. 책에 대해서
- 실천적인 행동 방식을 생각하게 만드는 책 → 저축 목표 금액을 설정을 하고 나서 월부 시작 전에 가입했던 저축성 보험도 정리했다. 혜택도 좋고 저축이라 위안했지만 해택은 별로 찾아쓰지도 못하고, 수익율은 투자만 못하니까.
2. 모임에 대해서
- 지투실, 월학 과정 중에 계신 분들이 많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튜터님이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 인가’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를 유도하셔서 무너가 실전반 버전 독모 느낌이었다….. 마지막 대미는 일대빨 목표에 대해 적을 때! 이건 바늘로 찌르는 넛지가 아니라 송곳으로 양심이 찔리는 느낌이었닼ㅋㅋㅋㅋㅋ….왜냐하면 월 초에 적은 목표와 하염없이 멀어지고 있다는 걸 내가 알고 있거든.
- 마지막 시간을 통해 이제 7월 중반에 접어든 지금 다시 마음을 다잡고 늦게라도 목표를 따라가 볼 수있도록 다시 목표 수준을 셋팅해 봤다. 시세트레킹하기!!!! (+튜터님의 시세토크도…. 좋아는 보이는데 너무 욕심내지는 말자)
3. 같이한 조원분들데게
- 지투실 같이하는 엽테크님, 같이 구로를 다녔던 샌디님, 전에 돈독모 같이 했던 책한권의여유님 ㅎㅎ 돈독모에서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당! ㅎㅎㅎㅎ 이거시 월부 유니버스
- 이번에 처믐 뵌 그뉴티님, 후주보리님, marria님, 노을읽기님 좋은 질문, 좋은 이야기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머지않아 월부에서 또 뵙는걸로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