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독서모임

[7월 돈독모 소피이 튜터님과 2ㅁ1 부자 됐조 치와와] 돈독모 첫번째 후기

  • 25.07.18

안녕하세요. 올해 안에 대구에 투자할, 그리고 대구 전문가가 될 투자자 치와와 입니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실력이 쌓여가는 느낌이 드는건 정말 기쁘고 보람있는 일인데요.

반대로 투자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면서, 제 빈틈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 또한, 더 커지는 느낌입니다.

애매하게 알 때만 해도, 너무나도 쉬워보이고 나는 완벽해 보였는데,

 

투자 공부는 하면 할수록 빈틈이 보이고 대응하기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기초반을 수강할 때만 해도, 단순히 나는 기초반에 머물러 있기에.. 1학년을 반복하고 있기에

6학년 과정을 수강하기 전까지는 모자란게 당연하다라고 생각했어요.

 

열기때부터 수강하길 기대했던 실전반, 광클 성공해서 이제 성장만 남았구나 좋아라했던 바보같은 순간을 보내다,

동료들을 보면서 이유 모를 빈틈이 크게 보이기 시작했어요. 원인도 모르고 바보가 된 기분..

나 빼고 같은 커리를 탄 초보 실전반 동료들을 보며 이상하게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뭐지… 뭘까.. 그 물음표를 가지고 바로 다음달 지방투자실전반으로 점프합니다.

거기서 제 생각을 깨는 동료분이 한 분 계셨어요. 기초반만 2년동안 들은 동료분이었는데

실전반 광클이 안되어서 계속 기초반을 듣고 독강임투 해오면서 내공을 쌓으신 그분을 보면서

 

빈틈의 원인을 알게되었답니다. (아.. 기본으로 돌아갔어야 했구나…)

 

독강임투 중에서 안중요한게 어딧겠어요. 그래서 주변 동료들의 추천도 있어왔어서

돈독모를 신청했었답니다. 

 

첫 시도는 좋았는데.. 책도 너무 맘에 들었는데.. 망할 야근이 급히 잡혀서 결국 환불행..ㅠ

 

두번째 시도로 들어오게 된 7월 돈독모..

 

‘게으르게 살지만 부자는 되고싶어’

 

6월 돈독모의 ‘자기관리론’에 비하면 너무 가벼운 거아닐까…

 

일단 돈독모가 너무 참여해보고싶어서, 과정을 믿고 들어갔는데,

책만 읽었다면 그저 그런 유행하는 투자서 읽었네의 느낌이었을텐데,

돈독모를 통해 “일대빨!”이라는 중요한 개념을 독서 모임 조원분들을 통해 얻었고,

나 혼자만의 고민은 아니구나라는 걸 한번 더 깨달을 수 있었어요.

 

월부은에서 “회사는 우리의 미래를 책임져주지 않는다”는 그 유명한 공식은 어김없이

이 책에서 나오고.. 재테크 기초반을 책으로 읽는 느낌까지 들었지만,

 

같은 투자를 공부하는 조원분들과의 복합적인 관점 공유가 이 책의 화룡점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독서 모임이 없었다면, 이 책을 왜 읽었을까 고민이 되었을텐데.. 오히려, 모임이 있어서 완료가 된

그런 느낌이 드는 의미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댓글


히말라야달리
25. 07. 18. 23:11

ㅋㅋㅋㅋㅋㅋ 대구 전문 투자자 와와님 빠이팅!!!!!💛💛💛

람파드
25. 07. 19. 00:10

치와와님 성장해나가시는 모든 걸음 응원합니다💚

소피이
25. 07. 19. 18:10

ㅎㅎㅎ 대구 전문가가 될 와와님 즐겁게 이야기 나눠주시고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 :)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