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29기 2제 지방에서 6배이상 불리조 티안] 2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티안입니다.

잔쟈니님 강의는 처음이라 시작 전부터 엄청 기대되었고, 창원 강의 또한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역 강의를 듣고 나면 항상 그렇듯 창원이라는 곳이 굉장히 궁금해졌고,

사실 그렇게 인구가 많은 줄은 몰랐습니다. 중소 도시인데 100만이라니.. 창원이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강의 덕분에 창원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었고, 현재 임장지인 부산에 궁금했던 점들도 강의를 통해 해결될 수 있어 좋았습니다.

1주차 BM List 점검

= 시세를 딸 때 언덕/역세권(1, 2호선)/학군 등의 영향이 있는 경우, 가격 차이가 얼마나 나는 지 확인

• 이 부분은 시세 지도를 작성하면서 확인하겠습니다. 일단 시세는 다 땄는데, 꼼꼼히는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창워 지역 분석

창원에 대한 지역 분석을 해주셨습니다.

창원특례시는 들어보긴 했는데… 그게 마산과 진해를 합쳐서 만들어진 거라는 건 잊고 있었습니다.

(진해는 벚꽃만 알았어요…)

그 정도로 창원에 대해 무지했는데, 강의를 들은 뒤 어느 정도 창원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창원과 마산, 진해를 비교할 수 있게 되었고, 창원에서는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봐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창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임장지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방법적인 것을 설명해주셔서 그 점도 좋았습니다.

실제로 이번에 단지 임장을 하면서 1등 구축 생활권과 3등 생활권의 신축 단지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 지 궁금했는데,

정말 똑같은 사례로 설명해주셔서 이 부분도 해소되어 좋았습니다.

단지들을 정리하면서,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내용들을 적용해보겠습니다.

효과적으로 지방 임장 하는 법

분위기 임장을 하면 큰 도로 위주로 가고 골목골목의 이면 도로는 가지 않는 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큰 도로 위주로 가는 것이 아니라, 때론 이면 도로도 가보고 여러 가지 길로 가보는 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단지 임장 루트를 정할 때도 의도적으로 분위기 임장 때 가지 않았던 길로 루트를 짠다는 걸 생각을 못했던 것 같습니다.

효율적으로 도는 걸로만 루트를 생각했던 것 같아요.

어찌보면 당연한 건대도 미처 생각지 못했던 부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좋았던 것은 실제 랜선 임장을 하는 것처럼 사진과 함께 보여주신 부분도 좋았습니다.

분임할 때 아무것도 없는 곳을 걸어 가야 할까? 싶을 때도 있었는데,

몇 번 가보니 아무것도 없는 것을 분임 때 몸으로 느끼는 것과 그냥 지도로 보고 아는 것은 다른 것 같아 가능하면 걸어갔는데, 잘 하고 있었구나 생각되어 좋았습니다.

창원의 고급주택처럼 예상치 못한 것을 마주칠 때도 있는 것도 공감 되었습니다.

잔쟈니님 첫째 따님 편지도 저의 눈물 버튼인가 봅니다ㅜㅜ

마침 첫 1박2일 임장을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 기차에서 그 부분 강의를 봐서 인지, 집에 있는 아들과 남편 생각도 동시에 나면서 너무나 공감 되었습니다.

아이가 정말 저의 엄청난 동기 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힘들어도 내가 겪은 걸 아이가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과, 엄마 없이 주말을 보낸 아이와 남편을 위해 더더 힘내서 성공해야겠다는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하신 말씀인 ‘1호기가 6개월 미뤄지는 것은 괜찮지만, 잘못된 투자나 잃는 투자는 10년 뒤로 간다’는 말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다른 강의에서도 또 뵙고 싶어요~~~

BM List

= 동래구의 핵심 요소를 파악하여 단지 분석할 때 적용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