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려요 스타님_7월중간복기 [징기스타]

징기스타님 이번달은 조금 늦게 오셨군요. 벌써 7월21일입니다. 7월15일마다 중간복기 하던 야심찬 징기스타님은 어디계실까요? 이번 달 자실이라, 더더욱 복기에 충실해야 그나마 더 할 수 있으실텐데, 이번에 복기 하면서 남은 2주 잘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7월3주부터 하나하나 볼까요?

7월3주차에 제대로 한 것은 프메퍼님 특강 복기랑 시세군요. 지난 6월에 배운, 파레토/원씽에 따라 선방했다고 봅니다. 다만, 전임이 적은 부분은 많이 아쉽습니다. 특히 육체/정신 건강에 관련된 부분들은 처참합니다. 서평은 어쩔!  7월4주차에는 목표를 요일별로 정해 드렸는데, 이대로 꼭 해보시죠! 

7월 월 목표를 보실까요 

많은 것들이 빨간불입니다.

7월 목표를 세분화해서 수치화한 표도 같이 보시죠. 

해낸 것들을 보면, 역시 환경입니다. 돈독모는 해야하니, 책 1권 잘 읽었고, 동료와 함께 하니 임보/임장은 진도가 나갑니다. 그러면 부족한 부분들에 대한 답은 정해져 있다 봅니다. 3주차까지 이모양이면,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으면 남은 2주도 뻔합니다.
- 서평 그리고 운동에 대해서 페널티를 걸어볼까요?
- 감정일기야 이걸 어디 공유하기가 애매해서 이건 좀 알아서 해보겠습니다(과연)
** 서평은 동기부여가 떨어지는 부분이 확실히 있다 봅니다. 과거 봐주시는 동료분들이 있을때는 나름 열심히 했었던 것 같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살기 위해, 카페에도 동시 올려보는 것을 부활시켜보겠습니다. 패널티는 동료에게 부탁하고요. 동료의 응원은 강요할 수는 없으니 지켜보시죠 ㅠ
** 운동은 가족들에게 약속하면 될 거 같습니다. 덥다고, 비온다고 핑계 아닌 핑계를 만들어 7월은 중단하다시피 했는데요, 10분만 투자하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시죠. 

남은 2주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임장/임보를 통한 타겟 10개 확보입니다. 잊지 마세요. 앞으로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자산재배치를 진행하기로 하면 빠르게 움직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반드시 서울 및 경기도에서 4년 노하우를 쏟아부어 만든 타겟을 10개는 뽑아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약간 욕심일 수 있지만 흐름을 볼 수 있는 시세트래킹 셋업을 꼭 하셔야 합니다. 너나위님과 프메퍼님의 가르침을 잊지 마세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5억이 넘는 가르침입니다.
7월5주차는 항상 그랬다시피, 앞마당 매임을 하고, 물건을 털어 매물 문의 들어가야 합니다. 잊지 마세요. 지금 실전입니다. 
 

25년 하반기 목표 리뷰입니다.
전월세집 모니터링이 빠졌네요. 임보에 꼭 반영합니다. 

다른 것들이야 지금 어떻게든 하고 있는데, 책 50권이 좀 리스키 합니다. 틈만 나면 책을 읽으세요, 징기스타님. 마스터님 가르침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마치며, 하나 더 적자면, 남은 2주 누구보다 진심으로 스타님을 응원합니다. 사실, 아무도 응원 안해주면 뭐 어떻습니까? 스스로 응원하면 됩니다. 언제부터 그렇게 달콤하게 사셨나요, 아쉽겠지만 그냥 지금이 디폴트입니다. 원래 인생은 혼자 가는 것이고, 이경규님도 고독을 강조하셨다. 그냥 저 말고는 아무도 스타님에 대해 묻지 않을 것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을 받아 들이세요. 지금도 충분하다는 것을 믿고 심플하게 받아들이셔야 합니다. 건강하고, 아이들도 잘 자라고 있으며, 서울에 1호기도 있으시고, 자산재배치하면 2호기도 하실 수 있고, 그리고 4년을 갈아 넣은 실력이 있으시잖아요. 임티 면접도 보셨고 말입니다. 부모님도 건강하시고, 뭐가 문제인가요? 
오늘 읽으신 책에서 나온 구절을 보여드릴께요 "문학은 사실이 아니지만(허구니까요.) 그 어떤 사실보다 진실에 가깝다고요. 단편적인 사실을 보기보다, 그 너머의 진실을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죠" 

브람스님의 118 No1,2를 들으시면 브람스님께서 자주물어봐주실거에요.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