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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기초반 58기 돈 걱정 없을 6조_2율] 자음과모음님과 함께한 라이브 특강 : 숨 쉬는 행복, 좋아하는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는 행복, 사먹고 싶은 커피를 사먹을 수 있는 행복🫡

  • 25.07.22

안녕하세요.
내집마련 기초반 58기, 돈 걱정 없을 6조 조장 2율입니다.

오늘은 자음과모음님께서 오후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무려 3시간 30분 동안
우리 마련이들을 위해 라이브 코칭을 진행해주셨습니다.

 

먼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아낌없이 코칭해주신 자음과모음님, 그리고 클로이님을 비롯한 월부 운영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단순한 강의 차원을 넘어 그동안의 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얻을 수 있어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제가 인상 깊었던 부분과 앞으로 참고할 이야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매물이 많이 없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자음과모음님께서는 급매가 2억 이상 저렴한 경우, 그 가격이 ‘원래 가격’으로 자리잡을 수는 있지만 반드시 그렇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시장에서 꾸준히 매물을 관찰하고 있다면, 급매로 인해 10억 이상 구간에서는 기회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실거래가보다 저렴한 매물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부분은 1강에서 너나위님도 언급하신 내용인데요, 대출 한도가 최대 6억이라는 점에서 결국은
매매가가 20억이든, 30억이든, 40억이든 초과하는 금액은 현금으로 채워야 한다는 한계가 생깁니다.

즉, 고가 매물일수록 현금 마련이 어려운 수요자들이 많기 때문에 그만큼 실거래가보다 저렴한 급매물이 기회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내가 집중해서 봐야 할 부분은 ‘기간을 두고 꾸준히 찾는 것’의 중요성입니다.

단순히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기간 동안 진짜로 몰입해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는 의미인데요.
강의에서도 강조된 것처럼, 최소 3개월 동안 내 집 마련을 목표로 몰입하고, 그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경험을 쌓는다면 충분히 좋은 매물을 만날 기회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음과모음님께서는 매물을 볼 때 무엇보다도 ‘내가 감당 가능한 선’에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아무리 좋아 보이는 매물이라도 내 재무 여건을 초과하면 결국 무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거래 되는 상황을 내가 직접적으로 최대한 관찰하고 이를 감당 가능한 선에서 대응해야 한다는 점 같았습니다.

 

내가 적용할 점 : 내마중 수강을 통해 내가 선정한 매물들을 보다 심층적으로 볼 것!

 

 

2. 종잣돈이 적은 사람의 내 집 마련 방향성은 어떻게 가져가야 할까요?

: 이 부분은 저에게도 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였습니다.

사실 지금도 완전히 해결된 건 아니지만,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적용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제는 막연한 고민보다는, “나는 이렇게 하겠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 강의를 접하신 초수강생분들에게는 이런 고민들이 너무 크고 막막하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
저도 공감합니다.

(물론 저 역시 8개월차 월린이에 불과하지만,그동안 강의를 꾸준히 듣고,투자 코칭 / 조장 튜터링 / 강사와의 만남 등을 통해 거인의 어깨를 빌려 조금씩 방향성을 잡아온 덕분에 그 벽이 아주 조금은 낮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음과모음님께서도 다음과 같이 말씀해주셨어요:


🔸 종잣돈이 3,000만 원 ~ 1억 미만이라면 투자 방향도 함께 고려해보는 것!

🔸 종잣돈이 2,000만 원 미만이라면 일단 자본을 모으는 데 집중하는 것!


또한, 내 집 마련은 언제든 할 수 있는 시기가 온다고 하셨습니다.
다만 중요한 것은, “내가 실제로 살 수 있는 예산의 아파트를 계속 관찰하고 공부하는 것”입니다.

 

앞서 1번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꾸준한 관찰과 준비 속에서 기회는 반드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내가 적용할 점 : 투자 방향인지 내집 마련인지 결정해서 행동할 것!

 

3. '아니까 보이는 부분!'

: (이 시점쯤엔 솔직히 저도 집중력이 살짝 흐려졌던 것 같습니다...ㅎㅎ 그래도 놓치긴 아까운 중요한 내용이었습니다!)

자음과모음님께서는 규제 전 부동산 시장은 ‘진짜 불 같았다’고 이야기하셨습니다.
(실제로 저희 조에서도 조모임 도중 매물이 날아가서 눈물 흘리신 분도 계셨을 만큼, 당시 분위기는 정말 불장난 같았죠.)🔥🔥🔥🔥

 

하지만!!!

지금은 대출 규제로 인해 그런 과열된 시장도 한풀 꺾였고, 급격히 올랐던 매물들도 눌려 있는 상태이기에 

우리에게는 분명 기회가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어서 자모님께서는 강의 내용을 다시 리뷰해주시면서,
우리가 과정을 단순하게 하나로 퉁쳐서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짚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꼭! 강의에서 배운 '기준'대로 부동산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특히 강조하신 세 가지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강남 접근성 / 중심지 접근성 → 이게 먼저!
  2. 환경적 편리성 / 쾌적성 / 거주 만족도
  3. 200세대 미만은 피하세요!

즉, 매물을 볼 때는
감이나 인상으로 접근하지 말고, 배운 기준대로 명확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또한, 평형 고민에 대해서도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주셨습니다.

"같은 10평이면 더 좋은 입지를!" “비슷한 입지라면 더 큰 평형을!”

즉, 동일한 평형이면 입지가 더 좋은 곳을 선택하고, 입지가 비슷하다면 20평대 이상의 매물을 우선 고려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우선순위도 아래와 같이 정리해주셨어요:

방 3개 계단식 > 방 3개 복도식 > 방 2개 계단식 > 방 2개 복도식

이처럼 구체적인 기준을 갖고 매물을 바라본다면,
단순히 면적이나 가격만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거주 만족도와 환금성까지 고려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내가 적용할 점 : 매물을 볼 때 배운 기준으로 접근하고 분류하여 판단할 것!

 

4. 지방

: 지방은 수도권과는 조금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자음과모음님께서는 “지방에서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네에 내가 살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 신축도 나름의 의미가 있긴 하지만,
같은 예산, 같은 지역이라면 다음과 같은 생활권 내 우선순위로 매물을 보라고 하셨습니다:

신축 > 준신축 > 준구축 > 구축

그리고!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동네에 있는 신축은 우선순위에서 과감히 제외하라고 하셨습니다.
즉, 단순히 ‘신축’이라는 이유만으로 선택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내가 적용할 점 : 지방 투자에도 지방 사람들이 좋아하는 동네부터 내려가면서 볼 것!

 

5. 비교 평가 – 배운 기준으로 판단하자!

(여기서는 다들 공감하셨을 것 같아요. 비교 평가는 늘 어렵습니다...ㅋㅋㅋ

같이 하면 쉬운데, 특히 자모님이랑 같이 하면 신기하게 쉬워지거든요! 그래서 저도 꼭 새겨두고자 했습니다.)

 

자음과모음님께서는
비교 평가를 할 때는 정성적이기 전에 먼저 ‘정량적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우리가 강의에서 기준을 배운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요. 그리고 정성적인 판단의 핵심은 ‘선호도’인데,
그 선호도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로 구성된다고 하셨습니다:

위치 > 교통 > 환경 > 학군

결국은…
“배운 기준대로 하면 된다!”( 결국은 머다?? 배운데로 좀 하자!ㅋㅋㅋ:나부터 ㅋㅋ)

 

내가 적용할 점 : 위치 > 교통 > 환경 > 학군 순으로 매물을 보고 지역의 특성에 따라 기준을 나눌 것

 

6.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여러분께 꼭 기억해 주셨으면 하는 것

자음과모음님께서는 이 3개월간의 내집마련 과정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는 것보다 훠~얼씬 쉽다!고 하셨습니다.
(그만큼 할 수 있는 일이라는 믿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왕 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더 집중해서 선택지를 만들고, 그 안에서 비교하고,
거기에 나의 ‘노력’을 아낌없이 담아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마음 깊이 와닿았던 말은 이 부분이었습니다:

"우리는 한 번 태어난 인생에서,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 길이 때로는 힘들 수 있어도,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김황태 선수의 예시를 들며 이런 말씀을 하려고 하신 것 같아요.

“내가 온전히 살아 숨쉼에 감사히 여기면서 이를 바탕으로 마음을 채우고 앞으로 더 할 수 있도록 …..”

 

즉, ‘나를 몰아세우며’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행복을 만들어가며’ 준비하라는 것이 자모님의 진심 어린 조언이었습니다.

 

내가 적용할 점 : 이 순간 조차도 나는 행복할 수 있다는 점! 사소한 행복이 결코 작지 않음을 명시하고 감사할 것!

 

이렇게 강의 해주신 자음과모음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배운데로 복기하고 이 글 꾸준히 읽는 2율되겠습니다.


댓글


푸늘하늘
25. 07. 22. 00:08

2율님 라이브코칭 후기 감사합니다. 오늘 듣지 못해 올려주신 내용으로 많이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marria
25. 07. 22. 00:13

2율조장님 부지런하시네요 ㅎㅎㅎ 중간 중간 듣지 못한 부분에 대해 정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밤2
25. 07. 22. 00:45

2율님 라이브코칭 후기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번 더 정리하고 배워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