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챈 독서기록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MlJsnZtHw3GkOPLYUAwaT9j3kaoQrqx0oOUgAanePl8/edit?usp=sharing
☆ 이 책에서 얻은 것과 느낀점 | ||
가장 인상 깊은 구절 한가지 | ||
p. 144/ “리프킨은 자신이 누군가를 도와주면 그들도 다른 사람을 돕기를 바랍니다. 누군가가 그의 조언으로 이익을 봤을 경우 그들도 남을 돕기를 바라는 겁니다. 그것이 하나의 인맥을 만들어냅니다. 모두가 그 안에서 서로 돕고, 또 다른 사람을 돕는 인맥 말입니다.” | ||
느낀 점 | ||
위 구절을 보면서 지금은 개인 사정상 이직했지만 서로 돕는 분위기의 팀 분위기였던 첫 직장이 떠올랐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친절하게 알려주는 사수, 그리고 받고 배운 만큼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 동료들. 서로 동고동락하며 신뢰했고 끈끈했기 때문에 어떤 어려운 문제가 닥칠지라도 어떤 상황도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반대로 다음으로 다녔던 회사는 서로를 돕지 않는 개인주의적 성향이 컸던 회사였다. 한 팀임에도 서로에 대한 애정이 전혀 없었던 곳으로 사람들도 수시로 바뀌었었다. 그렇게 극 상반된 둘의 회사를 다녀보면서 누군가를 돕고 서로에게 애정이 있다는 것 자체가 주는 의미가 굉장히 크다는 것을 몸으로 체득했던 것 같다. 또한 이 책을 통해서 기버에 대한 내용을 배우면서 그들의 행동과 나의 행동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면서 내가 어떤 부분들을 개선시켜야하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어 좋았다. 더 완성된 인격을 갖추기 위해선 (?) 이 책을 보면서 복기+개선을 반복해야겠다. | ||
적용할 점 | ||
-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는건지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 - 사람은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다 애정으로 다가가자. - 할 일들 시간 배분 잘 하여 밀도있는 시간 보내자 (불지피기 방식 vs 물 주는 방식 → 불지피기 방식) | ||
1. 책의 개요 | ||
책제목 | 기브앤테이크 | |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 |
읽은 날짜 | 25.07.22 | |
총점(10점 만점) | 10점 | |
위 점수를 준 이유 | 읽으면 읽을수록 더 새롭게 느껴지는 책이다. 처음에는 기버라는 단어를 알았고, 두번째는 기버에도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로 나뉜다는 것을 알았다. 이번에는 기버들이 어떻게 행동하는가가 보였고 그 덕에 앞으로 그들의 행동을 잘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 | |
2. 기억하고 싶은 문구 및 생각 | ||
Chapter2.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 ||
p. 104 | 팀에 한결같은 기버가 한 명 있으면 다른 사람도 더 많이 나눈다. 기버가 한 명만 존재해도 나눔을 규범으로 확립하기에 충분하다. (...) 한결같은 기버가 매번 자기 몫을 나눈 행동은 '5분의 친절'과 같은 원리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작은 희생으로 구성원 전체를 이롭게 한다. 💡 1명의 기버로 조직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고 그로 인해 공동의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 존재가 곧 구성원 전체가 이로워지고 좋은 방향으로 가게끔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되기에, 누군가가 그런걸 해주길 바라기 전에 내가 더욱더 그런 사람이 되자. | |
Chapter3. 공유하는 성공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 ||
p. 127 | 그동안 거둔 성과가 혼자서 해낸 것이 아니라 남들과 상호의존적으로 일한 결과임을 깨닫고 있었던 것이다. 💡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혼자 힘으로 된건 하나도 없다. 이 세상은 필연적으로 사람들과 상호작용을 하며 살아가야하기에 그 폭을 넓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호작용을 한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무엇이든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되자. | |
p. 129 | 그는 자신의 능력을 다른 사람을 뒤치다꺼리하는데 썼다. 다른 사람이 써낸 이야기를 수정하고 고쳐주는 굳은 일을 도 맡으며 여러 달을 보낸 것이다. 이것은 기버가 협업할 때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조직 전체에 가장 큰 이익을 주는 일을 맡아서 한다. (...) 기버는 파이를 크게 키워 조직 전체와 함께 자신도 더 큰 이익을 얻는다. 💡 어느 한 명에게 치우쳐진게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구조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만약 한 조직에서 서로 돕지 않고 각자 가야할 방향만 바라본다면 흩뿌려진 모래처럼 될 것이다. 그만큼 정말 한 곳을 바라보고 달려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어려운 것이 있으면 솔직하게 털어놓고, 서로 조언구하며 끈끈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래야 서로 신뢰를 하고 믿고 앞으로 돌진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 |
p. 133 | 기버가 위헌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을 때는 전체에 기여하고자 하는 진솔한 마음에서 나온 의견임을 알기에 동료들도 그 말을 경청하고 지지해주었다. (...) 가끔은 메이어도 강하게 밀고 나갔죠. 그건 그가 상황을 바로잡으려고 그만큼 애쓰고 있다는 뜻이에요. 💡 기버의 의견은 모두가 도움되는 방향으로 제시할만한 이유가 있다는것을 사람들이 직감적으로 알기에 받아들여지게 되어 있다는거구나. 상대에게 아무리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될지라도 먼저 신뢰를 쌓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잘 알아가는 것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무언가를 하려고 하기 보다는 상대에 대한 사소한 관심과 안부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 |
p. 144 | 테이커는 인맥을 쌓으며 정해진 크기의 파이에서 가급적 더 많은 몫을 가져가려 한다. 반면 리프킨 같은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리프킨의 도움을 받은 적 있는 닉 설리번은 그 원리를 이해하고 있다. “리프킨은 모두에게 똑같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돕게 만들었죠.” 루프 역시 자기 경험을 들려준다. “리프킨은 자신이 누군가를 도와주면 그들도 다른 사람을 돕기를 바랍니다. 누군가가 그의 조언으로 이익을 봤을 경우 그들도 남을 돕기를 바라는 겁니다. 그것이 하나의 인맥을 만들어냅니다. 모두가 그 안에서 서로 돕고, 또 다른 사람을 돕는 인맥 말입니다.” 💡 서로 돕고 또 다른 사람들을 돕게 하는 것. 너나위님께서 도움을 받았으면 그걸 나누고, 반드시 그 사람에게도 다른 사람에게 나눠줘야 한다고 말해줘야 한다고 말씀 주신 것이 떠올랐다. 그것이 결국 선순환의 고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만약 내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돕는다면 그 각각의 개인들도 또 최대한 많은 사람들을 돕게 된다면 그만큼 그 영향력이 사람따라 흘러 퍼져 더 커질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게 곧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나도 누군가를 돕고, 그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돕기를 바라는 사람이 되자. | |
Chapter5.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 ||
p. 185 | “누군가가 자기 원고를 뜯어고치거나 다시 쓰고 있으면 늘 메이어가 가서 도와주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원고를 더 좋게 만들어주었지요. 그게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모두가 그를 존경하고 존중했지요.” 메이어는 선의를 베풀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일을 자발적으로 도맡았으며 동료 작가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그는 아무도 불안에 빠트리지 않고도 코미디에 관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얻었다. 💡 남의 일을 정말 나의 일처럼 생각하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그만큼 기버는 귀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있는 힘껏 남을 도와주고 그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하는 것 자체가 세상을 이롭게 만드는 일일 것이니까. 기버는 무언가를 빼앗기는 사람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더 풍요로운 사람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 |
p. 214 | 버튼은 종양학과 전문의를 호출해 환자의 가족이 척추천자에 반대한다고 설명했다. 종양학과 전문의는 물러서지 않았다. 마지막에는 환자의 부인이 버튼의 팔에 매달려 종양학과 전문의의 척추천자 계획을 말려달라고 애원했다. “그건 우리가 원하는 게 아니에요.” 종양학과 전문의는 여전히 환자를 구해내겠다는 결정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왜 척추천자를 꼭 해야 하는지 열심히 설명했고 환자와 가족은 끝내 항복하고 말았다. 버튼은 의사에게도 어렵고 환자에게는 대단히 고통스러운 척추천자를 시행했다. 환자는 엄청난 두통을 겪다가 의식불명에 빠졌고 사흘 후 암으로 사망했다. 종양학과 전문의는 자기 분야에서 매우 뛰어난 전문가였지만, 버튼은 그를 “자기가 ‘선한 행동’이라고 믿는 것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의 위험성을 가르쳐준 사람”으로 기억한다고 했다. “환자에게 물어보고 귀 기울여 듣지 않으면 무엇이 선한 행동인지 제대로 알 수 없습니다.” 테이커는 공동 작업에서 이러한 인식의 공백을 여간해서는 뛰어넘지 못한다. 자신의 관점에만 지나치게 초점을 맞추는 그들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생각에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의견을 제시하는지 끝내 제대로 보지 못한다. 💡 인식의 공백이라는 말이 굉장히 인상 깊다. 그만큼 상대에게 좋은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나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최애애애대한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한다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상대에게 강요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말하고 있는 그것이 그들이 원하는 것일지 의식적으로 생각하고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어 미용실에 어떤 사람이 A 헤어스타일을 하고 싶은데 미용사가 B 헤어스타일이 어울릴거 같다며 계속 강요를 하면 그것은 손님의 의견이 아니라 미용사의 의견인 것이다. 손님을 위한다고 생각하고 했던 말은 손님이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렇듯 모두 본인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판단을 하기 때문에 내가 일을 할 때든, 사람들과 소통할 때든 그들이 어떤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인지에 더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
p. 218 | 받는 사람은 목록에 있는 선물을 받았을 때 훨씬 더 기뻐하며 감사했던 것이다 💡 그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선 사람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주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것 같다. | |
p. 243 | 승진 실패라는 대가를 치르게 한 힘을 뺀 의사소통 덕분에 명망을 얻어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 💡 기버는 주변을 돕다가 단기적으로 승진 실패라는 대가를 치를 수 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명망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즉 기버들이 단기적으로 헤매는 것처럼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는 결국에는 기버들이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바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기에 그저 내 주어진 하루하루를 쌓아가다보면 어느새 내가 원하던 미래로 닿지 않을까란 기대감이 든다. | |
p. 253 | 지도자와 스승의 역할을 맡은 기버는 먼저 재능을 찾으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을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블룸의 연구팀에 따르면 테니스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든 선수의 첫 번째 코치는 대체로 ‘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그 이유는 선수에게 특별한 신체적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동기를 부여하면 선수가 열심히 하리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 사람은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다는 것이다. 어떤 분야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 초반에는 테이커일 확률이 크다는 말이 떠올랐다. 초반에는 그 분야에서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그만큼 많은 인풋이 들어가야하기에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그 사람이 점차 그 분야에서 잘하는 사람이 되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수준의 사람이 되었을 때 내가 아는 것들을 나누고 나와 같은 길을 가려는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어떻게 보면 기버, 테이커라는 이분법적 사고로 접근하는 것 보다 누구나 기버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어떤 상대에든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진정한 기버이지 않을까란 생각이 든다. 어떻게 보면 월부가 한명이라도 더 월급쟁이 부자를 만들려는 것 자체도 정말 기버의 마인드가 없으면 하지 못할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초반에는 사람들이 테이커적인 성질을 띌 확률이 크다는 점에서 그들에게 알려주고 배울 수 있게 해주며, 끝까지 끌고가서 기버라는 하나의 인격체로 만들어내고 또 부자까지 만드는 것. 그만큼 쉽지 않은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튜터님들이 정말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 |
Chapter6.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 ||
p. 259 |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 않게 야심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 기버 중에서도 성공한 기버, 실패한 기버가 나뉜다는 개념을 알게 되었다. 단순하게 이타적인 것이 아닌 나의 것도 챙길 줄 아는 사람이 성공한 기버라는 것. 성공한 기버들이 계속 나아갈 수 있는건 그만큼 열정이라는 불쏘시개를 스스로에게 집어넣기 때문은 아닐까? 이를 위해 명확한 목표와 그에 대한 Why를 잘 세우자. | |
p. 275 | 자신이 하는 일이 미치는 영향력을 직접 경험하면 기버의 에너지 소진은 줄어든다. 그뿐 아니라 호혜 성향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더 이타적으로 변화한다.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알면 더 많이 기여할 힘을 얻는다. 💡 즉 에너지 소진을 막기 위해선 자신이 하는 일이 미치는 영향력을 경험해야한다는 것. 그래서 학교에서 나눔글을 쓰고, 선배와의 대화에 들어갈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일까?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사람들에게 나눔으로써 실제 도움을 받은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선배와의 대화에서도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을 나눔으로써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다는 것. 내가 하고 있는 지금 이 활동들이 모두 유의미하다는 것을 스스로 느끼게끔 하면서 더 힘을 낼 수 있게끔 해주는 것 같다. | |
p. 280 | 불 지피기 방식은 타인과 자신의 이익을 모두 고려하는 전략이다. 콘리는 이미 지칠 대로 지친 방과 후에 학생들을 만나 상담하는 대신 활력을 재충전하고 일정을 맞추기도 편한 주말을 상담시간으로 정했다. 반면 실패한 기버는 남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마다 언제든 도와주는, 즉 매일 조금씩 물을 주는 방식을 택하기 쉽다. 그 방식은 대단히 산만하고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집중력과 에너지를 엄청 나게 빼앗긴다. 💡 타인 것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내 것을 챙기는 시간도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만큼 시간 배분을 잘 하고, 그 시간을 어떻게 밀도 있게 쓰는가에 따라서 나의 성장의 결과도 달라지겠단 생각이 들었다. 시간 관리를 잘 하자. 내것도 챙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모두가 큰 파이를 갖고 갈 수 있다. 그게 모두에게 좋은 방향일 것이다. | |
p. 289 | 성공한 기버는 탈진하기 직전에 도움을 요청하고 조언과 지원, 필요한 자원을 얻어 초심과 에너지를 유지한다. 동료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탈진에서 벗어나는 확실한 해독제임이 드러났다. 💡 버겁거나 어려운 부분이 있을 땐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다. 10분 고민해서 안 풀릴 문제라면 바로바로 튜터님, 동료분들께 도움을 구할 것. | |
p. 301 | 성공한 기버는 실패한 기버보다 덜 이타적인 것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소진한 에너지를 회복하는 능력 벅분에 세상에 더 많이 공헌한다. 💡 기버는 무한정 이타적인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던 것 같은데 그렇지 않다라는 것을 깨달았다. 덜 이타적이어도 오래갈 수 있고 오히려 더 많은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힘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조금은 더 힘을 빼고 상황을 대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 |
Chapter7. 호구 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도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 ||
p. 315 | 일할 때는 엄청나게 많은 걸 요구하고 기대했기 때문에 테이커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루 일과가 끝나면 진심으로 사람들에게 신경을 써주었죠. 언젠가 내가 그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 몹시 힘든 하루를 보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는 나중에 내가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이해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게 바로 내 다음 직업이 되엇지오. 💡 사소한 관심으로 서로 신뢰를 쌓는 것을 우선으로 하자. 그 뒤의 문제들은 서로 대화를 통해 잘 풀어나가는 현명함을 지니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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